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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 애국단체로 구성된 사드배치지지국민연대가 18일 오전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배치 결정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헌법적 의무를 한것이며,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한다는 뜻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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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날 사드배치지지국민연대의 성명 전문과 참여단체다.
박근혜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그동안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켜 왔던 사드배치가 최종결정 되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의 이름으로 이를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
국제사회의 제재조치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이어져 온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개발 등 무모한 도발에 맞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배치하는 방어용 무기 사드를 둘러싸고, 우리는 그동안 너무나 소모적이며 허망한 논쟁을 벌여왔다.
전 세계 어느 나라의 정상적인 국민이 자신들을 지켜줄 방어용 무기의 배치를 반대한다는 말인가?
더군다나 우리가 상대하고 있는 북한 김정은 정권은 세계 최악의 전체주의 부역집단이며, 핵무기로 세계를 위협하는 악질 깡패집단이다. 이렇게 악질적이고 예측불가능한 집단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어조치를 취하는 것은 정부의 너무나도 당연한 헌법적 의무이다. 사드배치는 정부가 해야 할 일 중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꾼, 선동언론, 사이비 지식인들은 이런 저런 궤변을 내놓으며 사드배치에 반대하고, 이를 악용해 국민을 분열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에 박근혜정부의 사드배치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하는 우리는 다음과 같이 밝힌다.
첫째, 사드배치는 국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당연한 결정이다. 우리는 이를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것은 국토와 국민을 위험에 팔아먹는 반역행위이다.
둘째, 우리는 평화적인 국제질서를 존중한다. 사드는 방어용 무기이며, 이를 배치하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조치로 대한민국의 주권에 속하는 것이다. 평화존중이라는 헌법정신에도 어긋남이 없으며, 국제규범에도 적합하다. 따라서 주변 국가는 사드배치에 대해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어떠한 언동도 자제해야만 한다. 그것이 친구간의 도리이다.
셋째,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면 이들이 과연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하여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지령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도둑을 막기 위한 방범창을 설치하지 말라고 한다면 그는 도둑놈이거나 도둑놈의 친구로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은가?
넷째, 특히 대구 경북에 지역구를 둔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행태는 자신들을 지지하는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이다. 잘못된 소문을 앞서 해명하고 설명하는 것은 고사하고, 집단행동을 하면서 있지도 않은 “전자파의 진실을 밝히라”고 하는 것은 이들이 스스로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음을 자인한 것이다. 이런 자들을 퇴출시키는 것이야 말로 대한민국 혁신, 대한민국 재도약의 최우선 과제이다.
다섯째, 사드배치 장소로 최종 확정된 성주군은 물론, 배치예정지로 알려졌던 칠곡, 양산에서 벌어진 지역 이기적 행태는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유해성이 없다는 정부의 설명에는 귀를 닫고, 오직 선동과 괴담에만 눈과 귀를 열어 놓은 듯한 이들의 행태는,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기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라는 자괴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전체 국익보다 지역이익, 전체 국민의 안전보다 있을지 없을지도 불분명한 자신의 조그만 피해에 흔들리는 일부 국민들의 몰지각한 행태야 말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성주를 방문한 국무총리에게 행해진 백주의 패악질은 대한민국에 대한 테러행위와 같다. 정부는 관련자를 발본색원하여 엄벌에 처벌함으로써, 국가 기강을 바로세워야만 할 것이다.
여섯째,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에는 철저히 침묵하며 북한의 주장을 대변해 오던 좌파단체들이, 방어용 무기인 사드배치에는 광란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들이 사드배치 지역인 성주군에 침투하여 온갖 괴담과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성주군민을 부추겨 사드배치 반대운동에 나설 것은 뻔한 일이다.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좌파단체들에게 경고한다, 당신들이 평양의 지령을 받는 간첩이나 종북단체가 아니라면, 사드배치 반대운동을 즉각 중단하라!
마지막으로 국민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우리 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혼란을 유도하는 종북단체, 그리고 선동가들이 과거 광우병 사태와 같은 혼란을 유도하기 위해 온갖 괴담과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정치꾼도, 선동 언론도, 사이비 지식인도 가담해 있습니다. 이들의 선동과 거짓말에 휘둘린 나머지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드배치마저 갈등의 도가니 속으로 들어간다면, 누가 울고 누가 웃을지는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헛된 선동에 넘어가 안전을 팽개치고 핵미사일의 위험 속으로 들어가시겠습니까?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18일
헌법수호국민운동본부‧사드배치지지국민연대
<사드배치지지국민연대> 조직
□ 고문
강근환 (서울신학대 전 총장) 구재태 (재향경우회 회장)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 김성욱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사무총장) 도일규 (한국위기관리연구소 이사장) 박정수 (애국단체총협의회 집행위원장) 박희도 (대불총 상임공동회장) 서경석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서석구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 대표) 양동안 (좋은교과서만들기시민연대 대표) 이계성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공동대표) 이계준 (연세대 명예교수)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회장) 이영우 (국민통합시민운동 공동대표) 이정린 (전 국방부 차관) 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 한효정 (대한민국역사바로알리기시민운동 이사장)
□ 집행위원장
조영환 (종북좌익척결단 대표)
□ 집행위원
강규형 강사근 고성혁 권명호 권유미 권혁철 김규호 김기수 김순희
김용삼 김정수 김효선 류석춘 맹천수 민영기 박영애 박진언 박성현
박찬우 변희재 서영숙 신혜식 유동열 윤규식 이동호 이신훈 이애란
이옥남 이인철 이종열 이주천 이창우 이 호 이희범 인지연 장기정
정미홍 정성산 정성희 조영기 조우석 조형곤 차기환 최대집 최해근
황성욱 황장수
※사드배치지지국민연대 참여단체(총 77개)
21세기미래교육연합 NKWatch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건국이념보급회 건국회청년단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국가정통성수호운동본부 국민통합시민운동 기독교유권자연맹 나라를사랑하는원로모임 나라정책연구원 나라지킴이여성모임 남북동행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 대학생안보전략연구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대한민국문화예술人 대한민국미래연합 (사)대한민국역사바로알리기국민운동
대한민국사랑여성단체협의회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 대한민국사랑회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무궁화사랑운동본부 바른사회시민회의 바른사회시민연대 바른사회여성모임
바른소리 바른언론연대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북한민주화포럼 북한동포와통일을위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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