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으며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앞서 1차 라인업으로 9월 3일 김선영-조정은-김우형-이안 존 버그-박영수-전나영-서경수, 9월 4일 홍광호-마이클리-최현주-윤공주-한지상-카이를 공개한 바 있다.

    2차 라인업에는 9월 3일 강필석-정문성(헤드윅)&디앵그리인치-이지혜-알타보이즈(박한근·전역산·김대현·이창용·문장원·우찬·이해준·이민재·박광선·크로스진 용석)-1대 빌리, 마이클(이지명·정진호·박준형·김범준·이성훈) 등과 9월 4일 최민철-천변카바레 밴드 소울트레인-전나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유명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명실공히 페스티벌의 면모를 갖췄다. 특히 변희석 음악감독이 이끄는 'JMF 대극장'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들이 사랑하고 감동받은 뮤지컬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9월 3일부터 4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JMF 대극장, JMF 소극장, JMF 심야극장, JMF 시파티 등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국내외 뮤지컬 스타들과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콘서트를 비롯해 뮤지컬 토크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뮤지컬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기존의 공연장 관람 문화가 아닌 먹고, 마시며, 함께 노래 부르고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뮤지컬 콘서트 페스티벌로, 뮤지컬 마니아 관객과 일반 관객을 모두 아우른다.

    이야기쇼의 출연진, JMF 심야영화, JMF 시파티를 책임질 DJ는 8월 중 연이어 발표될 예정이다. 메인 티켓은 1일권 8만 8천원, 2일권 13만 2천원이며, 8월 10일까지 조기예매 시 2일권에 한해 1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사진=PL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