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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경제원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사회적 기업은 사회주의적 기업이 아니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웅희 한양대 경영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고, 연강흠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와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 교수는 "영리를 추구하는 모든 기업은 각 영역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오히려 혁신 없는 사회적 기업은 무늬만 사회적 기업일 뿐이다.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기업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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