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우연한 계기로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항암치료에 전념해 온 배우 최성원이 얼마 전 퇴원해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최성원이 퇴원해 집에서 요양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몸 상태도 많이 좋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2007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펼쳐온 최성원은 2010년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하고, 지난해 말 tvN 복고풍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최성원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아수라'에서 의사 역할로 출연해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