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혜은이의 데뷔 45주년 기념 소극장 콘서트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3일간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대학로에서 진행중인 이번 콘서트는 가수 데뷔 45주년을 맞아 팬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혜은이는 1977년 '진짜 진짜 좋아해', '당신만을 사랑해', '뛰뛰빵빵'의 연이은 히트로 이름을 알렸고, 1975년 데뷔 앨범부터 1983년 14번째 독집까지 앨범의 모든 타이틀곡이 가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달성했다.

    2015년 5월 혜은이 팬들이 직접 제작하고 동료가수, 후배 음악인들이 후원한 선 공개 앨범 'Pre-Listening-눈물샘'을 발표했으며, 현재 상반기에 발매될 새 앨범을 준비중이다.

    혜은이 소극장 콘서트 '열정'은 대학로 SH아트홀에 4월 9일까지 공연되며, 인터파크에서 45주년 기념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컬처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