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 대비' 변호인단 정비, 언론 대응 강화할 듯

박근혜 전 대통령 측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

속도내는 검찰, 21일 오전 9시 30분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오창균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3.15 10:08:48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 오창균 기자
  • crack007@newdaily.co.kr
  • 뉴데일리 정치부 차장 오창균입니다.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 2014년 지방선거 등 크고 작은 선거와 주요 정당 활동을 취재해왔습니다. 舊 통진당과 종북세력의 실체를 파헤치고 좌파 진영의 선전선동에 맞서고 있습니다. 팩트와 진실을 확인해 보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의 정상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환 시점을 통보하고 최순실 사태에 대한 수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측 손범규 변호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적극 응해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에 대비해 변호인단을 재정비하고 있고 있다. 변호인단에는 손범규 변호사를 비롯해 황성욱·채명성·정장현·위재민·서성건 변호사 등 탄핵심판 대리인단으로 활동했던 변호사 상당수가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채명성·정장현·위재민·서성건 변호사는 전날 검찰에 선임계를 제출했다. 손범규·황성욱 변호사 등은 이날 선임계를 낼 방침이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법적 대응과 함께 언론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 당시 언론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에 불리한 결정이 나왔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측면에서 지원하는 친박계 의원 8명이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있다.

검찰 측은 21일 오전 9시 30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키로 했다. 5월 초 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따라서 검찰은 불소추 특권이 사라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검찰 측은 전직 대통령을 수사한 전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청사 포토라인에 설 가능성도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검찰 조사를 받는 4번째 전직 대통령이며,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는 첫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창균 기자
  • crack007@newdaily.co.kr
  • 뉴데일리 정치부 차장 오창균입니다.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 2014년 지방선거 등 크고 작은 선거와 주요 정당 활동을 취재해왔습니다. 舊 통진당과 종북세력의 실체를 파헤치고 좌파 진영의 선전선동에 맞서고 있습니다. 팩트와 진실을 확인해 보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의 정상화에 앞장서겠습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