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치열이 스웨덴 공영방송 SVT에 출연키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황치열이 스웨덴 공영방송 SVT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의 해외주요외신 초청으로, 한국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과 관련해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인터뷰에 응한 것"이라며 "오는 7월 중 스웨덴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치열이 참여한 스웨덴 STV 한국 특집 다큐멘터리는 'Special culture of Korea'라는 주제로 한국의 시인·작가·감독·아티스트·콘텐츠 전문가들을 취재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황치열은 지난해 한중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중국 내에서 꾸준한 인기와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과 함께 한중 문화 교류나 해외 진출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치열은 지난해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훈훈한 외모로 중국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단번에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바 있다.

    6월 중순경 새 앨범 발매를 계획 중인 황치열은 내달 24~2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 하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