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지난해부터 교제..공식석상에 수차례 대동구찌 직원? 무명 모델? 일반인? 개인 이력 불분명

  •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1,500만 유로(한화 188억 3,280만 원)를 탈세한 혐의로 스페인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같은 날 호날두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인증샷'이 올라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호날두의 인스타 최신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여성은 조지아나 로드리게스(Georgina Rodriguez)라는 이름의 스페인 미녀. 일각에선 단순한 '구찌' 직원으로 소개하기도 했으나, 예사롭지(?) 않은 몸매와 인스타그램에 등재된 사진들을 보면, 소소하게 모델 활동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사실 호날두는 지난해 말부터 자신의 여자친구를 대중 앞에 공개해 왔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식사를 하거나 거리를 거니는 등의 데이트 장면은 수시로 목격됐고, 지난 1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도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참석해 각국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호날두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친의 사진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호날두가 언론이나 대중의 관심을 '탈세 혐의'가 아닌 육감적인 '여친'에게 돌리기 위해 이례적으로 조지아나 로드리게스의 사진을 올린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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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호날두·조지아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 TOPIC·SplashNews (www.splashnews.com 스플래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