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연서가 '엽기적인 그녀'의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

    조선시대 신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혜명공주' 역의 오연서는 "보편적인 시대상을 파괴하는 듯 한 새로운 캐릭터이기에 찍으면서도 굉장히 뿌듯했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초반부터 재미있는 신이 많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신선한 장면들로 채워진 만큼 힘들 때 보면 기분 좋아질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연서는 "사전 제작이어서 그런지 어느 때보다 방송이 더 궁금하고 기다려진다"며 "그동안의 촬영 현장이 스쳐가는 것 같다. 여러 스태프분들이 애써주셨고 저 나름대로도 많이 고민 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사진=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