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이 전시회를 통해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너의 이름은.展'은 7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초동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열리며, 개막에 앞서 6월 2일 오후 2시 1차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일본영화 중 전 세계 흥행순위 1위를 기록한 '너의 이름은.'은 '빛의 작가'로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365만명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뒤바뀌는 소녀와 소년의 사랑과 기적에 관한 이야기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케일로 그려냄으로써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너의 이름은.展'은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콘티·스케치·컬러 도감 등 300여점에 달하는 원화와 함께 직접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다.

    또, 애니메이션 장면을 표현한 입체적인 포토존과 고화질 LED를 통해 인터뷰·뮤직비디오·비하인드 영상 등 오직 '너의 이름은.展'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너의 이름은.展'은 6월 7일까지 티켓 예매 시 30%의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입장료는 성인 8천원, 어린이·청소년(만 7세~18세)은 6천원이다. 문의 02-541-2929.

    [사진=미디어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