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별·수준별 심화학습 진행
  • ▲ 서울시교육청.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강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자서전 쓰기'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서전쓰지-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강좌는 본인의 자서전부터 부모님 자서전, 시대별 기록사적 자서전쓰기 등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집필할 수 있다.  

    강좌는 이달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며, 수강료와 출판비는 모두 무료다. 세부 일정은 이번 달 8일부터 9월 5일까지 자서전쓰기의 기본과정을 배우고, 9월 7일부터 10월 12까지 자서전 출판을 목적으로 심화과정 글쓰기가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사이트(everlearning.sen.go.kr)나 전화(02-3448-4743)로 신청하면 된다. 

    김명선 강남도서관 관장은 "자서전을 함께 쓰고 함께 읽는 과정을 나눔으로써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