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잠실 한강공원에서 여중생 과 인솔교사 안전 요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하는 ‘서울 여중생자전거달리기’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잠실 한강공원에서 여중생 과 인솔교사 안전 요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하는 ‘서울 여중생자전거달리기’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잠실 한강공원에서 여중생 과 인솔교사 안전 요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하는 ‘서울 여중생자전거달리기’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청 산하 한강사업본부와 잠실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여학생들은 잠실 한강공원 종합운동장 나들목 인근에서 개회식을 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반포대교까지 왕복 20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달릴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안재홍 체육건강과 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여중생에게 자전거 안전하고 바르게 타기는 에너지 절약 및 자연 보호, 건강 증진 등 유익한 점이 많이 있다"며 "특히 청소년기에 익힌 자전거 타기 실력은 평생 갈 것이므로 서울의 여학생들이 신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멋있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