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내정… 4강 대사 외교관 출신 없다

靑 관계자 "정치적·정무적 요소도 고려…경제·北核 문제 협력 등 기대"

임재섭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9.05 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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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부 국회팀 임재섭 기자입니다.

    기득권을 위한 법이 아닌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드는 국회가 되도록 오늘도 뛰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주러시아 대사에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정치권에서 손꼽히는 러시아 전문가"라며 우윤근 내정자 인선 배경을 밝혔다.

박 대변인은 "우윤근 내정자는 국회 및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친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정무적 감각과 협상 능력이 탁월하며 정계 입문 전 중국과 러시아 통상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며 "국회 내 동북아 관련 연구모임과 러시아 관련 협력 활동을 주도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러 양국의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유의 친화력과 협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자원 등 경제 협력 확대,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확대 등 현안과제를 원활히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의 러시아 대사 내정은 오는 6일 동방경제포럼에서의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4강 대사(미국·일본·러시아·중국) 인선을 마무리 짓기 위함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4강 대사 모두가 비외교관 출신이 임명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북핵 문제나 동북아 평화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철학을 지키면서도 4강과의 관계를 책임있게 풀어낼 수 있는 정치적·정무적 요소를 갖춘 인사가 채워졌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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