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이 '밀레니엄 소년단'으로 제목을 바꾸고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해 초연된 '밀레니엄 소년단'이 11월 24일부터 2018년 2월 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누구에게나 있는 순수했던 학창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들에 대한 '추억'을 그리는 작품. 지훈, 동우, 형석, 명구 4명의 학창 시절과 사회인이 돼버린 현재를 교차해 보여주며 친구들에 관한 소중한 기억을 풀어낸다.
1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한층 더 성숙해진 '밀레니엄 소년단'은 학창시절 친구들의 진한 우정을 보여주고 '밀레니엄'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번 재연은 초연에 참여했던 김호진, 박동욱, 이강우, 주민진, 정순원, 송광일과 함께 민진웅, 이형훈, 김다흰, 이태구, 전석호, 김연우가 새롭게 캐스팅됐다.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11월 24일~12월 3일동안의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에게 프리뷰 할인 40%를 제공한다. 문의 02-744-4331.
[사진=창작하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