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남 4인조 재즈밴드 프렐류드(Prelude)가 크리스마스에 달달한 선물을 전한다.  

    프렐류드는 12월 18일 오후 8시 세종M씨어터에서 '홀리데이(HOLIDAY)'라는 제목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캐롤 음악을 펑크, 왈츠, 블루스, 스윙 등 다양한 기법으로 연주하며, 기존에 알고 있던 크리스마스 캐롤을 프렐류드의 방식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말 발매된 프렐류드의 크리스마스 앨범 '홀리데이'의 곡들을 라이브로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어 특별한 연말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리차드 로(색소폰), 한웅원(드럼)으로 구성된 프렐류드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장수밴드이다. 2013년 결성 이후 11년 동안 총 7장의 정규앨범과 2장의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했다.

    또 '네이버 온스테이지', '찾아가는 음악회', 영화 '너는 펫'과 '더 재즈 쿼텟'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즈가 대중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프렐류드 크리스마스 콘서트 '홀리데이'는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네이버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 4만4000원~6만6000원. 문의 02-6339-1232.

    [사진=아이디어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