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6명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팬들의 호응을 받았던 '섹시동안클럽'의 첫 단독콘서트 '1st 섹시동안클럽 CONCERT'가 2018년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섹시동안클럽(이하 섹동클)'은 뮤지컬 배우 최민철, 최수형, 문종원, 양준모, 조순창, 김대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 9월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열광적인 무대 이후 관객들은 '단콘소취(단독콘서트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섹동클의 멤버들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이번 콘서트에서 만날 관객들을 위해 열의를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멤버 개개인의 대표작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노트르담 드 파리', '시라노' 등의 넘버는 6명의 웅장한 하모니로 완성될 예정이다.
뮤지컬 팬들에게 사랑 받았던 소극장 뮤지컬 넘버들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멤버들이 준비한 소극장 뮤지컬 무대는 오직 '1st 섹시동안클럽 CONCERT'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신 없을 기회이다.
여기에 CF, 영화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이탈리아 칸초네 'Volare'를 비롯해 록, K-POP, 라틴음악, 클래식 등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을 들려주며, 섹동클의 영원한 뮤즈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다른 초호화 게스트들과 함께 듀엣과 혼성 중창뿐 만 아니라 탱고, 라틴 댄스 등 이제껏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주최사 PL엔터테인먼트는 "배우들이 바쁜 일정에도 모여서 새벽 늦은 시간까지 연습을 하며 엄청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콘서트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와 콘셉트 등이 넘쳐나 관객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st 섹시동안클럽 CONCERT : 일곱 가지 유혹'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 7만7000~9만9000원. 문의 1544-1555.
[사진=솔트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