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죽어도 못보내’ 활동을 마무리 한 2AM(사진)이 신곡 공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대형 뮤직드라마를 제작한다. 뮤직드라마는 오는 15일 8시 ‘2AM데이’에 맞춰 압구정CGV에서 단 1회 제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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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AM은 이번 신곡의 뮤직드라마를 위해 2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 멤버들의 빛나는 모습을 '아이돌스러운' 캐릭터에 담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여기에 갈수록 성장해가는 2AM의 위상을 말해 주 듯 관련업체들의 지원이 끝이지 않아 로케이션비, 대관료 등 직간접비를 대폭 절감해 작품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뮤직드라마는 신곡에 맞춰 뮤직비디오로도 짧게 편집 돼 공개 될 예정이다. 하지만 청소년기의 방황과 우정을 담은 전체 스토리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선 완전판 뮤직드라마 감상이 필수다. 클럽 DJ, 아이스하키 선수, 터프한 바이커, 농구선수로 각각 분해 연기 대결을 펼친 조권, 창민, 슬옹, 진운의 색다른 모습도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