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홍대 계란녀에 이어 상품 광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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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구정 사과녀 ⓒ UCC 동영상 캡쳐
압구정 길거리에서 사과를 파는 한 여성의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에서 '압구정 사과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여성은 '얼짱 사과녀'라는 제목으로 한 네티즌이 올린 UCC를 통해 공개됐다. 동영상에서는 미모의 여성이 압구정 로데오거리 벤치에서 "사과사세요"라는 팻말을 써놓고 사과를 파는 모습이 담겨있는 것.
사과는 한 개 단위로 개별 포장해 판매되었고 구매자가 원하는 만큼 값을 지불했던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누구냐"며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다른 네티즌들은 "홍대 계란녀에 이어 상품 광고 아닌가" "연예인 지망생같다" "아름답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홍대 인근에서 계란을 파는 '홍대계란녀'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바 있다. 트럭위에서 계란을 팔던 그녀는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의 마케팅 모델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