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스위스인 남편과 결혼 후 첫 방송공개도쿄 러브하우스 "하루에도 열두번 키스" 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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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탤런트 서혜린이 스위스인 남편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MBC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탤런트 서혜린이 스위스인 남편과의 럭셔리 결혼생활을 방송에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지난 2007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서혜린의 러브하우스를 찾았다. 서혜린은 당시 명품 브랜드 지사장이었던 스위스인 남편과 결혼, 일본 도쿄에 신혼집을 차렸다.
신혼집은 통유리를 인테리어에 적극 활용, 거실에서 도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펜트하우스다. 또한 집안 곳곳에는 세계 각국의 이색 소품들이 자리하고 있다.
결혼 4년차임에도 신혼분위기 못잖은 남편의 애정공세에 서혜린은 "하루에도 열 두 번씩 입을 맞춘다"면서 행복한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서혜린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레스토랑에서 단란한 식사를 즐기고 아사쿠사에서 쇼핑을 즐기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서혜린은 친정어머니가 국제결혼을 반대했지만 “남편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 결혼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한 탤런트 조미령과 오랜만의 만남으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