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국어 담당...연예계 러브콜 잇달아
  • 모델 뺨치는 섹시한 몸매와 미모를 가진 ‘얼짱' 초등학교 여교사가 중국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화제의 여교사는 장쑤(江苏)성 난퉁(南通)사범대학교 제1부속초등학교 국어교사인 주쑹화(朱松花)씨.

  • ▲ ‘얼짱' 초등학교 여교사ⓒ온바오닷컴 캡처
    ▲ ‘얼짱' 초등학교 여교사ⓒ온바오닷컴 캡처

    온바오닷컴은 “그녀가 아마추어 모델로 활동할 당시 모습, 일상생화 모습 등이 담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하루 아침에 인터넷스타로 떠올랐다”고 15일 전했다.
    주 교사의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 최고의 섹시 여교사', '섹시 여신', '얼짱 교사' 등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남성 네티즌 사이에서 주 교사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베이징의 한 남성 네티즌은 "첫눈에 반했다"며 "다시 초딩으로 돌아가 이렇게 섹시하고 아름다운 선생님에게 수업 받으면 베이징대, 칭화대도 문제 없을 것 같다"고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선전(深圳)의 또 다른 네티즌은 "신분이 조작되지 않고서는 주씨가 무엇이 아쉬워서 월급도 적은 교사를 하겠느냐"며 "이유야 어찌됐던 중국 최고의 미녀 여교사"라고 말을 보탰다.
    한편 한 현지언론은 13일 "인터넷에 공개된 주 교사의 사진은 주 교사 본인이 직접 올린 것으로 확인돼 일부 네티즌들은 그 의도를 의심하고 나섰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 교사는 자신의 사진이 예상치도 못한 큰 반향을 일으키자 현재 모든 연락을 끊은 상태이며, 상업적 모델 활동에 대한 제안도 거절하고 있다. 잇단 연예계의 러브콜도 완고히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