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복의 守舊꼴통성  
     
     신영복은 대한민국의 보수세력이 사실상 진보적이라는 사실을 배워야 한다. 
    조영환(올인코리아)   
     
     중앙일보가 "우리는 ‘감옥’에 갇혀 있다. 이념적으로 오른쪽이건 왼쪽이건 다른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면 그게 감옥이다. 이념이 아니라도 타인에 대한 편견과 자기 콤플렉스가 우리를 옭아맨다. 자유로운 발상과 창조적 행동이 함께 갇힌다"라는 잡설을 풀면서, 이 시대의 퇴물인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와의 대담을 실었다.
    성공회대는 이재정을 비롯해서 종북좌익분자들이 우굴대는 대표적인 좌익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도 자유대한민국의 주축인 보수진영으로부터 진보성을 배울 생각을 하기 않고 보수진영에 뭔가 가르칠려고 달려드는 신영복은 아직도 낡은 좌익이념의 몽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헤매는 것 같다.
     
     신영복은 좌익활동을 하다가 20년 징역을 살고 난 뒤에 아직도 "소통과 변화를 가로막는 감옥에서 탈옥하라"는 추상적 주장으로 자신의 좌편향성을 포기하지 못하면서 요설을 풀어댄다.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될 당시 육군 중위로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에게 ‘경제학原論’을 가르쳤다는 신영복의 좌편향성은 지금도 여전해 보인다. "지식인은 중심부에 서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비판적 관점에서 대안담론, 비판담론을 만들어 내는 게 지식인의 임무죠"라는 신영복의 가치관은 이 세상을 제도할 것은 아니라 이 세상에 딴지나 걸 수준의 미개한 것이다. 신영복과 같은 딴지꾼을 중앙일보가 띄우는 것 자체가 한국사회의 정보시장의 병든 상태를 말해준다.
     
     "제도권 언론 중에선 중앙일보가 가능성 있는 신문이니까"라고 말하는 신영복은 한겨레신문은 '진보적인 신문'이고 조선일보나 동아일보는 '가능성이 없는 신문'으로 보는 수구꼴통이다. 신영복은 한겨레신문이나 경향신문이 확산시키는 좌익세력 특유의 자해성과 반역성에 대해 제대로 판단하고 비판할 知的, 도덕적, 이념적 능력이 없다. 신영복은 김정일과 같은 독재자들이 반길 쓸모 있는 바보일 뿐이다. 신영복은 대표적 진보지식인이라고 칭하는 언론도 미국과 같은 자유사회의 구성원들이 보면, 시대착오적 수구꼴통으로 취급될 것이다. 한국 보수언론의 각성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신영복은 수구꼴통 취급을 받고 있다.
     
     "천안함, 연평도 사건 이후 진보계의 대응에 대한 비판이 있는데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가 민족 동질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 두 개의 기본적인 축이 있다고 봐요. 하나는 개방성이고, 하나는 자기주체성이었죠. 역사적 구조에서 보면, 남북관계란 것은 단지 이념적 분단이라기보다는 우리 민족이 갖고 있던 두 개의 축이 밖으로 드러난 측면이 있어요.... 그러한 과정에서 천안함 또는 연평도 사건이 돌출된 면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한 신영복은 진실치 못하다. 진보좌익진영은 거짓되고 반역적이었다"고 말하지 못하는 신영복은 無知하고 부도덕한 사이비 지식인으로 판단된다. 좌익과 우익을 동급으로 취급하는 신영복은 포장마차라도 해봐야 최소한의 진실되고 현실적인 지식을 얻을 것 같다.
     
     "저는 무리한 통일에는 반대합니다. 통일할 수 있는 역량도 아직 갖춰지지 않았고요"라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고 평화를 정착하는 기간을 그냥 계속 끌고 가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필요한 시점에, 모든 사람이 다 원하는 시기에 적절한 형태의 통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신영복은 김정일에 대한 환상과 인간세계의 불완전성을 망각한 몽상적 통일관을 가지고 있다. 좌우익 대결을 벌이는 남북한 간의 통일은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사실에 신영복은 무지한 것 같다. 햇볕정책이 아프리카 주민이나 북한동포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뜻한다고 말하는 신영복은 좌익전체주의자 김정일의 독재나 전체주의적 선동꾼 김대중의 위선을 비판할 지식이나 용기가 없어 보인다.
     
     신영복은 대한민국의 보수세력이 사실상 진보적이라는 사실을 배워야 한다.
    "60대 이상의 세대로선 ‘소통’이 아니라 ‘소탕’을 해온 거죠. 그들에게 공존은 용납될 수 없는 것이었잖아요. 이런 문화가 우리 사회 일각에 아직도 완강하게 버티고 있어요. 또 보수 구조가 아주 완고하기 때문에 좌우의 바람직한 균형, 대칭적 균형이 안 되는 것 같아요"라고 주장하는 신영복은 남북한 좌익세력의 완고한 수구꼴통성을 제대로 비판하지 못한다. 시대착오적 좌익식자들과는 달리, 한국의 일반 대중들은 시장의 거센 파도에 시달려 각성되어, 신영복의 낡은 세계관을 잘 파악하고 있다. 신영복은 한국의 각성된 네티즌들로부터 많이 배워야, 상식적 시민이라도 될 것 같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