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피격 1주년 대학생 추모위원회와 민주평통 서울지역회 청년위원회가 19일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희생자들의 묘역을 찾았다.ⓒ데일리NK 제공
천안함 피격 1주년 대학생 추모위원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청년위원회는 19일 천안함 폭침 1주기를 일주일 앞두고 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 장병들의 넋을 위로했다. 추모위원회는 “북한의 공격으로 잃은 안타까운 젊음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현충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순국장병 묘소에 이어 한주호 준위의 묘소까지 찾아 참배했다. 청년자유연합 김이환 대표는 "이분들이 지켜온 나라를 앞으로는 우리가 지켜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