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 북한은 2위, 한국은 152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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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선중앙TV가 ‘세계 각국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발표하며 중국이 전세계에서 1위, 북한은 2위, 한국은 152위를 차지했다고 자유북한방송이 중국 웹사이트 ‘조선중국’을 인용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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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중국에게는 1위의 자리를 희사하고, 북한은 2위를 차지했다”며 “아마도 전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가 북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말을 잃었다고 조선중국은 소개했다.
자유북한방송은 “북한이 말하는 주민들의 행복지수는 당국으로부터 정신을 빼앗긴 주민들이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며 ‘언제나 장군님만을 믿고 따르겠다’고 반복하여 말하고 있는 때문”이라며 “이것은 곧 세계를 모르는 사람들의 행복”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