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역적 교과서와 반값 등록금 
      
     한나라당 정권은, 나라를 지키자는 목소리엔 귀를 닫고, 나라를 거덜내자는 목소리는 경청한다. 
    趙甲濟   
     
     이명박(李明博) 정부와 한나라당은 애국세력이 한국사(韓國史) 교과서의 반역성을 그렇게 끈질기게 폭로하고 고발하여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좌파세력이 '반값 등록금'이란 선동을 하고 나오니 즉각적으로 이를 수용하였다. 나라를 지키자는 목소리엔 귀를 닫고, 나라를 거덜내자는 목소리는 경청한다. 한나라당 정권의 배신행위 목록은 길다.
     
      1. 광우병 난동(亂動) 주범 MBC 사장을 강원도 지사 후보로 영입.
      2. 6·15 반역선언 지지자를 청와대 수석, 그것도 사회단체 담당으로 임명.
      3. 6·15 반역선언 폐기 거부.
      4. 초법적 위원회의 대한민국 부정 행위 방치.
      5. 중도노선: 이념전선(戰線)에서 이념이란 무기를 포기, 종북(從北)세력에 투항.
      6. 이승만, 박정희 박대하고 김대중, 노무현 우대.
      7. 애국언론인 장지연 선생을 친일파로 매도, 서훈 취소. 좌익 여운형의 친일행위는 묵인.
      8. 6·25 기념사업 책임자에 종북(從北)인사 윤이상 추모사업 책임자 임명.
      9. 대통령의 입에서 '종북(從北)척결'이란 말이 나오지 않는다.
     10. 김정일에게 연속하여 얻어맞고도 응징은커녕 회담에 집착.
     11. 애국세력 멀리 하고 친북-기회주의 세력 중용(重用).
     12. 복지포퓰리즘에 편승.
     13. 전교조 및 민노당의 헌법파괴 행위 방치.
     
     이런 잡탕, 잡종 한나라당은 정권 재창출이 불가능하다. 후대(後代)를 만들어낼 만한 이념적 염색체를 갖고 있지 않다. 유전학적으로도 잡종(雜種)은 생식 능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한국엔 보수층은 있으나 보수정당이 없다. 보수층이 우파 이념 정당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계속 배신당할 것이다. 상황이 이럼에도 한나라당에 기대를 걸고 한나라당에 호소하고 求愛(구애)하는 이들이 있다면 어용세력이지 애국(愛國)세력이 아니다.
     
     한국 보수층이 살 길은 한나라당을 버리는 데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조직화하여야 한다. 공분심(公憤心)과 의분심(義憤心)이 역사를 바꾸는 동력임을 중동(中東사)태가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