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의 한미FTA 표결처리가 민주다! 
      
     좌익야당의 깽판을 제압한 자들이 민주주의자들
    조영환(올인코리아)    
     민주당/민노당 종북좌익세력이 국회를 점거하여 한미FTA 비준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표결에 나섰다. 이는 ‘의회민주주의가 몇몇 깽판꾼들에 의해 마비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여당의 결단으로 풀이된다. 깽판꾼들과 타협하겠다는 협상파는 제정신이 없는 비겁자들이다. 조선닷컴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위해 22일 오후 3시 쯤 전격적으로 국회 본회의장에 진입했다. 한나라당 의원 135명은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정책 의총을 마친 뒤 곧바로 본회의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본회의장에 진입한 의원 중에는 박근혜 전 대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면서, 오늘 한미FTA가 본회의에서 상정되어 처리될 것을 예고했고 오후 4시가 지나가 전광석화처럼 한나라당은 한미FTA  비준안을 통과시켰다. 깽판꾼에 유린당한 의회민주주의가 회복되는 순간이다.

    조선닷컴은 “박희태 국회의장이 본회의장 질서 유지 차원에서 경호권을 발동한 가운데, 국회 본청 주변은 오후 3시부터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됐다. 박 의장은 여야에 오후 4시까지 본회의 이전까지 FTA 비준안 심사를 마치라고 요청했다. 이는 FTA 비준안 직권 상정을 위한 조치다. 본회의는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며 “본회의는 원래 24일로 잡혀 있었다. 하지만 국회가 휴회 결의를 하지 않은 만큼 언제든지 본회의를 열 수 있다는 게 한나라당의 입장이다. 민주당 등 야당은 비준안 ‘날치기 처리’를 위한 점거라며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보여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방식을 빼고 의견이 일치된 한나라당은 강력하게 밀어붙였고, 의견이 갈라진 야당은 지리멸렬했다. 한나라당의 사이비 타협주의자들은 사이비 대화와 타협을 핑계로 역사의 순간을 회피했다.

    트위터에도 민경욱 앵커가 “정옥임 의원, ‘민노당 김선동 의원이 연단에서 정의화 부의장 끌어내리려다 실패... 고성 오가”라거나 “한나라당 의원 130여 명, 민주당 의원 40여 명 본회의장 입장”이라고는 실황중계를 하고, 권영길 의원은 “한나라당은 본회의장마져 비공개, 모든 언론의 취재까지 봉쇄하고 있습니다. 의장석에는 정의화부의장이 경호관 호위 속에 앉아 있습니다”라고 생중계하고,트위트리안들도 좌우가 갈려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제발 이번엔 국민 실망시키지 마세요~ Go FTA!”라고 주장하는 여당성 트위트리안(Godchaser1970)이 있는 반면에 “목숨을 걸고 (한미 FTA를) 저지해내는 것이 민주당의 원죄를 갚는 길입니다”라는 야당성 트위트리안(JangIngwon)도 있었다. 인터넷에도 한미FTA 비준을 두고 찬반 의견은 격하게 다투었지만, 과거와는 달리 찬성 트위트이란들이 밀리지 않았다.

    한나라당이 날치기 한다고 아우성치는 트위트리안도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편견이다. 의회민주주의인 다수결을 이렇게 악랄하게 막는 것은 비민주적이다. 국가의 중대한 결정에 어느 정도의 다수결의 원칙이 유보될 수도 있다. 하지만, 민주당이 시작해서 4년이나 검토한 한미FTA를 민주당이 앞장서서 반대한다는 것은 소수의 깽판꾼들이 벌이는 억지와 횡포에 불과하다. 지금 한국의 국회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세력은 한나라당이 아니라 민주당과 민노당이다. 그래서 이번 한미FTA 비준을 계기로 국회에서 생떼를 쓰거나 국회를 둘러싸고 횃불집회를 하는 자들은 민주주의 파괴자요 규정하여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 진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는 한나라당의 한미FTA 표결이 아니라, 민주당/민노당 종북패당의 깽판질이다. 지금 한국의 민주주의는 종북좌익성향의 민주팔이들에 의해 강간당하고 있다.

    심지어 민노당의 김선동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최루탄을 터트렸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kangnara)은 “참으로 한심한 일입니다. 민노당 김선동의원이 본회의장 단상에서 최류탄을 터트렸습니다. 민주주의를 하자는 건지... 국회를 폭력으로 점거하자는 건지...”라고 개탄했고, 다른 트위트리안은 “민노당 김선동 의원, 최루액 살포: 국회는 아수라장! 오늘도 전세계 뉴스에서 대한민국 망신당할 일만 남았습니다. 챙피하다 정말!”이라고 분개했고, 또 다른 네티즌(jay3kim) “김선동이 구속 수사하고 국외로 추방시켜라~! 이게 민주국가냐? 나라꼴 참~ 민주당 민노당놈들도 모두 위대한 아바이 수령 돼지에게 데려다줘라~”고 개탄했다. 심지어 “미리 계획하고 최루탄을 반입. 이건 범죄다”고 개탄하는 트위트리안(hmpak0729)도 있었다. 김선동을 비호하는 자들보다 비난하는 자들이 더 많았다.

    동아닷컴은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은 오후 4시쯤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액을 몰래 숨기고 들어간 뒤 국회 의장석을 향해서 노란색 최루액을 뿌렸다”며 “의장석에 앉아 있던 정의화 국회 부의장은 최루액 살포 때문에 의장석 옆으로 내려왔으며 대다수 의원들이 본회의장 뒤편으로 물러났다.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민주당 강기정 의원 등은 기침을 하고,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았다. 정동영 민주당 의원은 마스크를 꺼내쓰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동영은 김선동이 최루탄을 갖고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증거다. 40여명의 야당 의원들은 국회 의장석을 둘러싸 “경제주권·사법주권 포기하는 MB정부”라는 플래카드를 펼치기도 했고, 이정희 민노당 대표는 국회의장성을 둘러싼 경위들을 잡아당기며 격렬히 항의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많은 트위트리안들과 네티즌을은 폭력적 억지를 부린 김선동을 민주주의 파괴자로 맹비판했다.

    한 트위트리안은 실시간으로 “표결처리에 대한 진행동의안 가결> 재석 167 찬성 154 반대 7 기권 6 / 16:26분”이라는 소식을 외부에 알렸고, 다른 트위트리안(hmpak0729)은 “재석 167, 찬성 154, 반대7, 기권6... FTA 가결 브라보”라고 알렸다. 표결이 끝난 뒤에도 트위트리안들은 양패로 갈려서 “드디어 통과! 국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순간~(NeverBeShaken)”이라고 하는 사람과 “한미FTA 비준안 국회본회의 날치기통과 -오늘7시 한일극장 앞으로 모두 모여주세요”라는 대구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한 트위트리안(kino8396kino)은 “결국 야당의 열사 한분이 액션 크게 하나 치시고... 한미 FTA 비준 통과 됐네요.. 크게 저항이 없었던 걸로 보니... 야당들도 저항하는 생색만 내고. 뭐 한날당이 날치기처럼 통과시켜야 지네들이 사는 거니..ㅋㅋ”라고 야당을 향해 비아냥대기도 했다. 한미FTA 반대는 조롱거리가 되기 시작한다.
     
    한나라당은 이번에 전광석화 같이 한미FTA를 처리함으로써, 단결력을 보여줬다. 한나라당은 이번에 힘을 보여줌으로써, 지지세력으로부터 더 강한 지지를 얻게 되었다. 반면에 민주당은 끝까지 헷갈리는 모습을 통하여 유명무실한 정체성이 더 깊어졌다. 민주당은 민노당의 소수 종북좌익패당에 휘둘림으로써 그 존재가치가 완전히 사라지고 있다. 민주당의 합리주의자들은 앞으로 비합리적인 종북좌익세력과 같이 갈 것인지를 놓고 고민할 처지가 되었다. 민노당은 좌익세력을 총동원하여 군중집회에 나설 것이지만, 이미 설득력을 잃은 억지와 깽판으로 다수의 국민들로부터 야간 폭란도 외면을 당할 처지가 되었다. 앞으로 국회를 둘러싸고 깽판치는 반미주적 군중들은 체포해서 엄벌해야 자유민주주의가 더 성숙될 것이다. 강점과 촛불을 든 종북좌익패당의 민주주의 파괴행위가 심각하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