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덕유산리조트 리프트 고장…34명 구조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이용객 수십여 명이 지상 10미터 높이에서 한 시간 넘게 공포와 추위에 떠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9-01-05 전경웅 기자
  • 한국·미래 "손혜원, 신재민 향한 인격살인 멈춰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청와대의 비위 의혹을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 대해 "가증스럽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권은 "인격 살인을 그만두라"며 일제히 반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4일 오전 열린 긴

    2019-01-04 정호영 기자
  • '광화문 대통령' 사실상 포기… 靑, 3년 만에 '空약' 인정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때 약속했던 '광화문 대통령'을, 청와대가 '장기적 사업'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이전' 공약의 무산이다.  유홍준 광화문시대자문위원은 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보고를 한 뒤, 기자회견을

    2019-01-04 임재섭 기자
  • 알고보니 악연?… 최재성 '이용호·손금주' 반대한 이유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최근 당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 입당에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민주당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반대 입장을 전격 수면위로 드러낸 것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4선 중진이면서 친문 핵심인 최 의원은 4일 자신의

    2019-01-04 이상무 기자
  • '채동욱 혼외자' 정보조회… 남재준 전 국정원장 무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등 개인정보 불법조회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4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 전 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남 전

    2019-01-04 김동우 기자
  • [단독] 마이크로닷 부모, 뉴질랜드 자택서 발견

    20여년 전 거액의 채무를 지고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한 사실이 알려진 뒤 자취를 감췄던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사진)의 부모가 여전히 뉴질랜드 자택에 머물고 있다는 현지 교민의 제보가 전해졌다.뉴질랜드 교민 A씨는 3일 오후 "다수 한국 언론이 '마이크로닷 부

    2019-01-04 조광형 기자
  • 박종진 "미래당은 '각방 부부'… 잘못된 만남이었다"

    박종진 전 MBN 앵커가 4일 바른미래당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앞서 3일 저녁 박 전 앵커는 "tvn 새 시사예능프로그램 '상암동 타임즈'에 합류하게 됐다"며 방송계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앵커는 이날 오전 10시 탈당계를 제출하기 직전

    2019-01-04 정호영 기자
  • "공시지가 2배 폭등… 정부가 개입했다"

    최근 서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과 우리은행 부지 등의 공시지가 급등은 정부가 감정평가들에게 내린 지침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시지가 산정은 감정평가사의 고유업무이라는 점에서 정부가 사전에 개입한 것은 '행정권 남용'이라는 지적이다.4일 <조선일보>는 감

    2019-01-04 김동우 기자
  • 태영호 “조성길 대사, 김씨 일가 사치품 공급 총괄”

    태영호 前영국 주재 北대사관 공사가 이탈리아에서 잠적한 조성길 北대사 대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태영호 前공사는 지난 3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조성길 대사 대리가 매우 부유하며, 그의 장인도 김씨 일가의 신임을 받던 외교관이었다고 설명했다.

    2019-01-04 전경웅 기자
  • [피플]"미군 표적은 중국”… 속내 밝힌 美국방 대행

    시리아에서의 미군 철수에 반발, 사임한 제임스 매티스 장관을 대신해 국방부를 이끌게 된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이 공식 업무 첫날 ‘중국’이 美국방정책의 주요목표임을 강조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19-01-03 김철주 기자
  • 조성길 이탈리아 北대사 망명說… '두달째 잠적' 확인

    駐이탈리아 북한 대사 대리 조성길(48)이 잠적, 서방국가로 망명을 시도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다. 국가정보원은 3일 오후 국회에서 관련 보고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01-03 김철주 기자
  • 시진핑 “대만 흡수통일하겠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중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2300만 대만 국민을 존중하라”고 말했다. 이에 시진핑 中국가주석은 대만을 흡수통일하겠다며 맞받아쳤다.

    2019-01-03 전경웅 기자
  • [피플] 트럼프 '시리아 철군' 늦춘, 그레이엄 상원의원

    트럼프 美대통령이 시리아로부터 미군이 철수하는 기한을 1개월에서 4개월로 늘리도록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2월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12월 19일(현지 시간) 시리아로부터 철군을 발표하면서 2000여 명에 달하는 병력을 30일

    2019-01-02 김철주 기자
  • ‘정신과 의사 살해' 30대, 영장심사 출석… 범행동기 '침묵'

    서울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의사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피의자 박모(30)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일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씨는 범행 동기 등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침묵했다.박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

    2019-01-02 최재필 기자
  • "정치적 오해 소지"… 김태우 변호사 석동현 사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수사관의 변호인 석동현 법무법인 대호 대표변호사가 사임했다. 석 변호사는 사임 이유에 대해 자신이 김 수사관을 변호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

    2019-01-02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