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근일 칼럼] 오랫만에 외출한 박근혜 대통령께 "아버님이 발전시킨 대한민국 지켜주세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외출’. 화려한 외출이었기를 소망하지만, 그러기엔 지난 ‘영어(囹圄) 5년’이 너무나 시리다. 겨울이면 냉장고 속처럼 하얗게 성에가 서리는 그곳. 고생하셨습니다. 감옥살이는 젊어서는 지루한 게 문제지만, 나이 들어선 육신의 고통이 가장 큰 문제

    2023-04-12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윤대통령에 직언 류근일 칼럼 28] "정치교체, '윤석열' 빼곤 다 바꿔라"

    ■ 지지율 떨어지는 국힘, 어떻게 해야하나? 국민의힘 지지율이 예상대로 대폭 떨어졌다. 왜 떨어졌을까? 국민의힘은 △ 사상 △ 신념 △ 지적(知的) 인프라가 희미하다. △ 시대 정신에 대한 투철한 인식도 흐릿하다. △ “누가 주적(主敵)인가?”에 대한 인식도 불투명하

    2023-04-0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이철영 칼럼] 김명수 대법원장, 대한민국 사법부 망치고 있다

    자유민주국가 정의(正義)의 ‘최후의 보루’로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온 사법부가 국민으로부터 법비(法匪)라는 오명을 받고 불신과 불만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헌법재판소나 대법원 등 상급 법원에 대한 불신이 크다는 사실이다. 지난 2021년 1월

    2023-04-06 이철영 칼럼니스트 / 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
  • [류근일 칼럼] 현미 비보(悲報)가 소환한 1960년대···"박정희 대통령은 성공했다"

    가수 현미가 타계했다. 명복을 빈다. 나는 그분과 아무 인연이 있을 턱 없다. 1968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그분이 JTBC 전신 TBC TV에 출연하는 모습을 간혹 보았을 뿐이다. 그런데도 그분 타계 뉴스를 접하는 순간 확 하는 감개가 치솟음을 느꼈다. 놀랐다. 내

    2023-04-0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제주4.3은 공산당 주도 무장반란··· 무고한 희생자만 가려 추모해야" [김은구 칼럼]

    [편집자 주] 트루스포럼(Truth Forum)은 서울대학교에서 조직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 체제지지 운동을 하는 단체. 2017년 서울대에서 시작, 지금은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이화여대, 한동대 등 여러 대학에도 지부가 조직되어 활발한 활동을

    2023-04-04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
  • [류근일 칼럼] 尹대통령 향한 '중도 회군론'을 반박한다

    한국 선거에서 이기려면, 중도 유권자 40%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방법론에선 갈린다. 어느 게 맞을까? 의견 A. 중도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유주의 우파가 정체성을 버리고 중도를 향해 좌클릭해야 한다. 의견 B. 중도의 마음을 얻어야

    2023-04-0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민주주의정상회의' vs '보아오포럼'···자유연대냐, 전체주의냐

    [편집자 주] 3월28~31일. '다보스포럼'에 대항해 중국공산당이 만든 '보아오포럼'이 중국 해남에서 열렸다. 3월29~30일. 서울에선 한국·네덜란드·잠비아·코스타리카 공동주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열렸다. 자유민주진영 대 전체주의진영이 철학·가치를 놓고

    2023-04-02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더불어민주당, 악법 발의 폭주···"체면 내던지고 발악, 막가는중"

    이게 법인가 폭력인가?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발의한 대통령의 대법원장 임명권 박탈법안,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KBS 수신료 인상법안, 염치도 체면도 내던지고 발악을 한다. 이젠 아주, 막가는구나. 이따위 악법 폭주를 보자니, 한국 좌익 하는 짓이 꼭 베네수엘라 차

    2023-03-3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배준영 의원 국회 발언 전문] "DJ도 박정희 대통령 한일 국교정상화에 찬성표 던졌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김영주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여러분,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입니다. 저희 외할아버지는 3살 때부터 홀어머니 밑에서 컸습니다. 아버지가 일제의 모진 고문을 당한 후, 불과 25세의 나이에 돌아 가셨기 때문입니다. 전남

    2023-03-28 배준영 국회의원
  • [류근일 칼럼] 갈팡질팡·횡설수설하는 국힘 신지도부에게

    국민의힘이, 아직도 △ 정체성의 혼란 △ 정신 분열 △ 사춘기 성장통을 앓고 있는 것 같다. 신임 국민의힘 지도급들이 요새 갑자기 “이준석과 이준석 계를 분리해, 이준석은 안돼도 이준석 계는 품고 가자”라는 말을 하며 돌아다닌다고들 한다. 전당대회 끝난 지 얼마나

    2023-03-2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이승만을 하야시킨 4.19세대, 이승만에 경의를 표하다

    한반도 최초의 자유·민주·공화국 탄생 2023년 3월 26일 오전 11~12시, 이승만 건국 대통령 탄신일(148주년)을 맞아 국립 현충원에 있는 그 분 묘소 앞에는 4.19와 6.3 당시의 젊은 정치참여자·사회참여자들이 서 있었다. 무엇이 그들을 이승만 대통령 묘

    2023-03-26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이영일 칼럼] 4.19세대와 이승만 대통령과의 화해

    4.19세대와 이승만 대통령과의 화해이영일(4.19 당시 대학 3학년 재학중)1.들어가면서올해 3월 26일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 탄신 148주년이다. 특히 그분의 업적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

    2023-03-26 이영일 전 국회의원
  • [이철영 칼럼] KBS, 과연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방송’인가?

    KBS 뉴스의 편향과 왜곡이 점입가경이다. 전국민으로부터 시청료를 꼬박꼬박 챙겨가면서 자칭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방송’이라는 KBS의 제작진과 앵커의 자질 부족과 편견이 국민을 우롱하며 뉴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KBS는 지난주 한일정상회담 당시 윤 대통령이 의

    2023-03-25 이철영 칼럼니스트/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
  • [류근일 칼럼] "헌법재판소를 보며, 구역질을 느낀다"

    '운동권 국회'에 훈장 달아준 '운동권 헌재' 국회라는 이름의 '운동권 통법부(通法府)'가 ‘오라이, 오라이’ 해줬던 ‘검수완박 질’에 대해, 문재인 시절 헌법재판소 ’영감(令監)‘들이 역시 그네들다운 ‘판결’을 했다. 국회 법사위원장의 가결선포행위에 대해서는,

    2023-03-24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박영환 칼럼] '방송법 개악'으로 공영방송 영구장악 노리는 민주당

    민주당이 날치기한 방송법은 <수박>이다. 껍데기는 정치적 독립으로 치장했으나 속을 까보면 민주노총과 민주당 진영의 공영방송 영구 장악 음모다.민주당이 공영방송(KBS·MBC·EBS) 이사회 구성과 사장 선임 절차를 바꾸는 방송 관련법 개정안을 상임위에서 일방

    2023-03-23 박영환 전 KBS <9시 뉴스> 앵커 / 현 KBS 시청자센터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