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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현안 보고 '공세적·적극적 대응태세' 주문‥규탄 결의안은 '무산'
국방위 "대북 패러다임 근본적으로 바꿔야" 질타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대북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16-02-07 순정우·김민우 기자 -
[4·13 총선… JK 목장의 결투] ① 광주광역시
박주선·김동철·강기정… 4선 잡으면 정국 움켜쥔다
호남 유권자가 정국을 뒤흔들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로 오랫동안 더불어민주당에 정 주고 마음 주고 표도 줘왔지만, 돌아온 것은 친노패권주의와 비전 상실, 호남 홀대 때문인 탓이다. 비로소 주권자 노릇을 할 수 있게 된 호남 유권자가 오는 4월 13일 보여줄 선택의
2016-02-07 정도원 기자 -
'나영이 주치의'부터 '군대 내 동성애' 찬성론자까지
우먼파워! 20대 국회 장악할 '신예 여성 의원'
◆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변인이 되겠다"는 '신의진'"자기 목소리를 못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변인이 되겠다"는 신의진 의원은 서울 양천구(갑)에 출마 선언을 했다. 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해 지역구 도전에 나선 것이다. 신 의원은 지난달 출마 선언사에서 "주
2016-02-07 강유화 인턴기자 -
중도 표방, 때이른 시험대… 안보에서 확실한 우클릭 가능할까
국민의당, 북한 미사일 정국에 좌고우면… 왜?
북한의 기습적인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이 국민의당에 때아닌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설 차례상에 "중도 신당이 있으니 역시 다르더라"는 말을 올려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지만,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7일
2016-02-07 정도원 기자 -
국정원 "2012년 광명성 3호보다 성능 다소 개선"
北 발사체는 탄도미사일, 5차 핵실험 가능성
국가정보원은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발사체는) 위성으로서 가치가 없고, 탄도미사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고 밝혔다.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은 '위성이 되려면 적어도 800~1500
2016-02-07 김현중 기자 -
김종인 "안보에 여야 없다"더니 반나절만에 정쟁?
UN도 규탄 성명내는데… 이종걸, '빨간날' 타령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초당적 협조"를 다짐했던 정치권이 채 반나절을 견디지 못하고, 같은 날 오후 들어 다시금 균열음을 내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테러방지법 처리' '북한인권법 처리' 문제를 놓고 여야 간에 이견이 노출되고 있는
2016-02-07 정도원 임재섭 기자 -
인근 대기하던 이지스함 '수거'‥현재 정밀 분석중
해군 링스헬기, 北 장거리 미사일' 페어링'잔해 발견
북한은 7일 오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광명성 4호)의 잔해를 발견·수거하고 정밀분석에 들어갔다.군 당국은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2시간 후인 오전 11시 23분경 해군 링스헬기에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페어링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2016-02-07 순정우 기자 -
"北, 내부 결속 위해 발사한 것" 주장
북한 미사일 발사에 민주당이 내놓은 논평보니..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의 논평 한 줄이 논란이다. 김성수 대변인이 7일 서면 브리핑에서 "북한이 내부 결속을 위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이라며 북한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2016-02-07 김현중 기자 -
한미 국방부, ‘사드’ 미사일 배치 협의위한 실무단 구성 합의
北 미사일 발사 2012년 판박이…한미 ‘사드’ 배치 추진
북한은 7일 오전 9시 30분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이 ‘광명성 4호’를 실은 우주 로켓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2012년 12월 ‘은하 3호’ 발사 당시에도 같은 주장을 폈다. 북한이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까지 취한 행동 또한 2012년과 판박이다. 당시 북
2016-02-07 전경웅 기자 -
사실상 '사드배치' 절차 돌입‥미국은 도입·운영비, 한국은 부지 제공
한미, 한반도 사드배치 공식협의‥北미사일 방어
주한미군의 사드(THAAD·종말단계고고도지역방어체계)배치가 가시화됐다. 북한이 7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자, 한미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도를 넘었다는 판단해 국내 사드배치를 공식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후3시 국방부에서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과 토머
2016-02-07 순정우 기자 -
朴대통령, 사드 배치 최종결정! 종말단계 레이더 도입
靑 "긴급! 국회, 하루라도 빨리 테러방지법 처리해야"
일촉즉발 위기상황이다.청와대는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측 불가능한 북한의 도발이 앞으로 어떻게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안
2016-02-07 오창균 기자 -
박 대통령 이어 김무성 "테러법 반드시 통과" 촉구
북한 미사일 '자충수'···테러방지법 통과되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과 관련, "이번주 중이라도 본회의를 열어 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겠다는 뜻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야당이 반대하는 테러방지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위협받는 국민 안전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거듭 표명한 것이다. 김 대표
2016-02-07 김현중, 임재섭 기자 -
日 H2A 로켓에 맞먹는 ‘대포동-2호’ 추력(推力)
韓國 로켓 개발 기술, 北韓에 7년~11년 뒤져
韓國 로켓 개발 기술, 北韓에 비해 7년~11년 가량 뒤져‘대포동 2호’의 1단 로켓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국의 DF-3(舊소련산 ‘R-14 Chusovaya’ 미사일 카피 버전)는 1954년에 개발되어 1971년 실전 배치된 미사일로 원래 필리핀의 미군기지를 공격하는
2016-02-07 김필재 -
민족 대명절, '잘먹겠다 전해라~'
한·중·일의 설 음식‥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은 '공통'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다.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훈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각 나라마다 새해를 맞는 풍경은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새해덕담과 함께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모습은 공통적일 것이다.한국에서는 새해 아침에 떡국
2016-02-07 김희진 기자 -
31개 시군 단체장에 보낸 메시지에 홀로 답장하며 SNS에 올려
이재명, 남경필 덕담 문자까지 공개..언플 너무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이 SNS에서 남경필 도지사가 보낸 새해 덕담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무상복지'에 대한 여론전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이재명 시장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경필 지사에게 온 문자를 공개하면서 "복지를 야
2016-02-07 임재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