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선거' 끝나자 마자… 미국 '북한 인권' 꺼냈다

    미국의 인권전문가들이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 총회에 상정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제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유엔이 나설 때”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2018-11-08 김철주 기자
  • 한국당 '전대 시기' 놓고… 비대위↔조강특위 힘싸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와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간의 갈등이 세지고 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전원책 조강특위원이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 각을 세우는가 하면, 일각에선 전원책 위원의 해촉설(해임설)도 거론되고 있다. 당 비대위는 8일 "전원책 위원이 주장하는 전당대

    2018-11-08 이유림 기자
  • 조명래냐, 김상환이냐, 임명 강행이냐… 고민하는 文

    문재인 대통령이 '환경부 장관'과 '대법관' 인선을 놓고 선택 기로에 놓인 것 아니냐는 주장이 여권에서 제기됐다. 야당에서 '부적격 인사'로 규정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강행한다면, 향후 예정된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순탄하지

    2018-11-08 우승준 기자
  • 태영호 前 공사가 지적한… '냉면'보다 더 큰 문제점

    리선권 北조국통일위원장이 지난 10월 한국 기업 총수와 통일부 장관 등에게 막말을 한 사실로 한동안 시끄러웠다. 언론들은 리선권을 비판했다. 태영호 前영국 대사관 공사는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는데 한국 언론이 조용하다”고 주장했다.

    2018-11-08 백요셉 기자
  • 中 속내 드러낸 환구시보… "트럼프가 졌다" 기사 급삭제

    美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적지 않은 차이로 하원을 장악하게 됐지만, 상원과 주지사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수성(守城)에 성공했다. 세계 주요 언론은 이를 두고 “민주당이 하원을 통해 트럼프 정부의 정책에 딴죽을 걸겠지만, 공화당이 상원을 확보한 만큼 대외정책에는 큰 변화가

    2018-11-08 전경웅 기자
  • 신변위협으로 연설 못한 태영호 씨 경우

     태영호 씨가 일부 단체의 신변위협 때문에 강연을 취소해야 했다. 대한민국 하늘 아래서 이념의 이름을 내건 공포정치가 자유인의 입을 틀어막는 일이 일어나다니, 이쯤 됐으면 상황은 갈 데까지 다 간 셈이다. 이런데도 자유민주 세력(만약 이런 세력이 아직도 살아

    2018-11-08 류근일 칼럼
  • 미국 민주당이 하원을 주도하면

       미국이란 나라의 권력이 좋게 말해 견제와 균형이란 식으로 분화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을 선방(善防)했고, 민주당은 하원을 탈환했다. 트럼프에 대한 탄핵은 불가능하게 되었으나, 민주당은 사사건건 ‘트럼프 마음대로’를 발목 잡을 수 있게 되었다

    2018-11-08 류근일 칼럼
  • 퇴임식날 '대통령 훈장' 받은 '朴 탄핵' 재판관 5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과 김이수·김창종·안창호·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등 5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역대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들은 임기가 종료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아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쯤 청와대 본관에서 지난 9월 19일

    2018-11-07 우승준 기자
  • 숭실고 잇단 변칙인사… 기능 못하는 서울교육청 감사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특혜 논란에 이어, 서울의 일선 학교에서도 채용비리가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교육청이 그같은 사실을 인지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나면서 서울교육청 책임론이 일고 있다.여명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은 7일 뉴데일

    2018-11-07 임혜진 기자
  • 징계사유 없다더니 '구속'… 민주, 제식구 감싸기 논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징계 사유가 없다고 판단한 전직 시의원이 전격 구속됨에 따라 그동안의 조사는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니었느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사안이 발생하자 이해찬 대표가 밝혔던 '철저한 직권 조사' 지시는 결국 '허울'뿐인 것으로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2018-11-07 이상무 기자
  • 모병제의 미래?…영국, 지원자 없어 외국인에 ‘구애’

    연봉 2,260만 원에 결혼을 한 가장이면 2,736만 원의 가족 수당 추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5일 근무, 식사시간 보장, 해외 파견 다수. 영국군 이등병의 생활이다. 현재 한국군 또는 예비역들이 보기에는 좋은 조건이지만 영국인들 생각은 그렇지 않

    2018-11-07 전경웅 기자
  • '반공 어린이' 이승복 두번 죽이나… 동상 철거 논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발언으로 알려진 이승복 어린이 동상이 울산 내 초등학교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철거 지시 때문이다. 철거 여부와 함께, 노 교육감이 내세운 철거의 '명분'도 논란거리다.    6일 울산시교육

    2018-11-06 임혜진 기자
  • 美 중간선거 민주당 이겨도 '트럼프 탄핵' 못한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미국의 反트럼프 언론과 학자들은 “역대 중간선거는 대부분 집권 여당이 졌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면 트럼프의 독주를 막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2018-11-06 전경웅 기자
  • 한국 등 8개국… 미국이 '이란제재 예외' 인정한 이유

    미국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대만에게는 180일 간 한시적으로 제재 예외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란에 대해 최대의 압박을 한다더니 8개 나라나 예외를 인정해주느냐”고 비판하고 있다.

    2018-11-06 김철주 기자
  • 꾸어다 놓은 장하성… 임종석만 있었던 운영위 국감

    "장하성 실장님, 이 자리에서 제가 처음 질문 드리죠?"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이 6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 때 장하성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에게 언급한 발언이다. 유의동 의원은 이날 오전 국정감사 마지막 질의자로 나서 장하성 정책실장에게 "(운영위원들이) 많

    2018-11-06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