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익을 강화시키는 우익정부

    李明博 대통령의 중도실용 노선이 法治에까지 적용되자 공무원과 사회 지도층은 이렇게 해석하여 행동하는 분위기이다.   1. 경찰: 좌익깽판세력의 폭력에 대하여는 차라리 얻어맞는 쪽이 낫다. 아무리 진압을 잘하여도 대통령이 칭찬하지 않고 불가피한 사고가 있으면 좌익들의 억

    2010-01-22 조갑제
  • 국민은 이용훈 대법원장을 선출한 적 없다

    準국가變亂(변란)사태였던 광우병 난동의 주모자들중 實刑(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나라는 착한 사람이 없어서, 똑똑한 사람이 없어서 망하지 않는다. 악당을 응징하지 못할 때 망한다. 즉, 勇者(용자)가 없어서 망하는 것이다. 자신의 착함을 지

    2010-01-21 조갑제
  • 이명박과 이용훈의 법치파괴 경쟁

    세계 언론사상 유래가 없는 과장·왜곡·조작 보도를 한 ‘MBC PD수첩’ 제작진에 대하여 법원이 무죄판결을 내린 것은 좌경판사들의 '사법반란을 배후에서 비호하고 있다는(애국단체 총협의회 성명)' 李容勳(이용훈) 대법원장과 자신의 안전과 인기를 위하여 法治(법치)를 포기

    2010-01-20 조갑제
  • 국민투표냐 항복이냐

    李明博 대통령이 세종시 문제로 결국 "국민투표인가, 항복인가"의 기로에 섰다. 한나라당내의 合意에 의한 세종시 수정안 통과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朴槿惠 세력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무리하게 수정안을 통과시키더라도 그 후유증은 오는 6월의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것이다.

    2010-01-18 조갑제
  • 박정희가 이명박에게

    1972년 8월 남북적십자 본회담이 평양에서 열렸다. 朴正熙 대통령은 돌아온 남측 대표 李範錫 씨 일행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북한 당국을 상대할 때의 지침을 내렸다.     <남북적십자 본회담時 지침    1. 평양에서 있었던 일

    2010-01-17 조갑제
  • 이승만-박정희가 진짜 혁명가

    어제 뉴욕 타임스의 데이비드 브룩스 논설위원이 쓴 칼럼이 화제이다. 그 요지는 이렇다.   <1989년 10월17일 캘리포니아 북쪽 베이 지역에서 강도 7.0의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사망자는 63명이었다. 같은 震度의 地震이 아이티에서 발생하자

    2010-01-17 조갑제
  • "노무현이 임명한 이용훈 대법원장 물러나야"

    이용훈 대법원장은 노무현 정권 시절엔 말이 많았던 사람이다. 헌법엔 판사가 법률과 양심에 따라 재판하도록 규정하였는데, 그는 친북, 좌파 득세 시절에 국민여론 재판을 강조하였다. 대기업 회장에게 유리한 판결이 나왔다고 판사들 앞에서 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도 있다.

    2010-01-16 조갑제
  • 제퍼슨의 가르침

    "자유라는 나무는 독재자와 애국자의 피를 마시면서 자란다"    1787년 미국의 3대 대통령이자 독립선언 기초자인 토마스 제퍼슨은 知人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유라는 나무는 때때로 애국자

    2010-01-15 조갑제
  • 통일을 미국이 해줘?

    통일을 우리가 안하면 누가 대신해주나?    잘 사는 한국 國民들이 통일을 두려워하는데 그 통일을 미국이 대신 해주겠는가? 중국이 대신 해주겠는가? 북한정권이 공손히 항복해오겠는가?       朴正熙 대통령은 自主통일이란 말을 썼다. 그는 "주변 강대국이 어쩌고 저쩌고

    2010-01-12 조갑제
  • 북한이 망하게 버려두면 안된다

    북한이 망하도록 내버려둬선 안된다!    북한이 망하도록 한국이 작용해야 한다.        미국의 對北전문가들이 월스트리트저널에 실은 글에서 “화폐개혁으로, 돌아갈 수 없는 다리를 건넌 북한정권을 도우려 하지 말고 망하도록 내버려두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였다고 한다.

    2010-01-11 조갑제
  • '남북정상회담' 용어 틀렸다

    남북頂上회담이란 말은 틀린 用語이다. 헌법에 따르면, 대한민국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合法국가이고 민족사의 正統국가이다. 한반도에서 頂上은 대한민국 대통령 한 사람뿐이다. 북한정권의 대표자는 국가보안법상 反국가단체 수괴로 분류된다. 사실관계로 따진다면 독재자이고 학살자이다

    2010-01-07 조갑제
  • 신년사에 잘못 쓴 용어 2개

    <올해는 남북관계에도 새로운 轉機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북한이 조속히 6자 회담에 복귀하길 촉구합니다. 그리하여 한반도 非核化가 진전되고 본격적인 남북 협력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南과 北 사이에 常時的인 대화를 위한 기구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2010-01-05 조갑제
  • '김정은 후계자'는 남한소설

    국내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김정일의 3남 정은이 노동당 창당 65주년인 올해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후계자로 공식 추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세종연구소의 정성장 수석연구위원이 주장했다고 한다. 정 수석연구위원은 세종연구소의 `정세와 정책'(2010년 1월호)에

    2010-01-03 조갑제
  • 一勞永逸과 騎虎之勢

    청와대는 2010년의 話頭로 一勞永逸을 선정했다.一勞永逸은 중국 北魏의 학자 가사협의 저서 제민요술과 明史에 나오는 말로 지금의 勞苦를 통해 이후 오랫동안 안락을 누린다는 의미라고 청와대는 설명하였다.   청와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 각계 인사들로부터 추천받

    2010-01-01 조갑제
  • '100년간 훌륭한 인물' 1위가 노무현?

    20대 초반의 G세대 젊은이들은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에서 훌륭한 인물'로 세 전직 대통령을 꼽았다고 조선일보가 오늘 보도하였다. 조선일보가 한국리서치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全國의 G세대 젊은이 505명 사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15.0%)이 가장 인

    2010-01-01 조갑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