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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은 죽는 날까지 혁명 꿈을 버리지 않은 '통혁당원'
신영복은 죽는 날까지 혁명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은 '통혁당원'이었다“문화대혁명은 인간의 의식을 바꾸어 역사를 추동하려 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강철화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가 어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을 알리는 언론 보도들은 그에 대한 칭송 일색이다.
2016-01-18 강철화 -
블링큰 美국무부 부장관 ‘남중국해 3국 공조’ 언급 주목
美, ‘대북제재’ 거부 中에 ‘남중국해’ 카드 사용?
4차 핵실험을 벌인 북한을 놓고 中공산당과 미국 간의 대립이 격화되는 걸까.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차관 협의회에 참석했던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미국이 대중 압박을 위해 ‘남중국해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전했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회의 후
2016-01-18 전경웅 기자 -
신년 기자회견서 "국회선진화법은 망국법" 무력화 호소
김무성 "문재인, 분당으로 정치판 어지럽혀… 책임져야"
'식물국회'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9대 국회를 역대 최악의 국회로 규정하면서 원인으로 국회 선진화법을 원인으로 지목했다.김 대표는 18일 신년 기자회견 직후 취재진과 질답에서 "국회선진화법은 '망국법'"이라면서 "꼭 우리 당이 아니라도 야당 후보들을 포함해서라도 국회
2016-01-18 임재섭 기자 -
'중국 둔화-유가 급락' 세계경제 출렁여도 관심 없는 한국 國會
"IMF 고통이 다시" '퍼펙트 스톰' 공포, 朴대통령 읍소에도…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위기가 한꺼번에 겹치는 최악의 상황)' 공포가 현실화 하고 있다.글로벌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중국의 성장 둔화, 유가 급락, 글로벌 수요 감소라는 3각 파고(波高)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17일 산유국 베네수엘라가 경제 비상사
2016-01-18 오창균 기자 -
"사과 동영상은 본인의 의지..절대 강요로 한 것 아냐"
[단독] 쯔위 부모, '대만 국기 논란' 직후 한국 입국..딸과 함께 지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사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쯔위를 위로하기 위해 친부모가 직접 한국을 방문, 쯔위와 함께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대만 국기 논란'이
2016-01-18 조광형 기자 -
박주선 등은 안철수와, 천정배는 문재인과 각자 통합?
"천정배 뿐 아니라…" 야권재편 플랜B 가동?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국민의당이 선거 연대에 연일 선을 긋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 강도 높은 공세에 나서면서 총선을 앞두고 3당 체제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 재편 플랜B'가 가동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친노패권주의 더민주를 제외한 모든 탈당·신당
2016-01-18 정도원 기자 -
조화유의 시사영어회화-연재 (70)
박대통령이 야당의원들에게 그런 욕을 했다면...
박대통령이 야당의원들에게 그런 욕을 했다면...지난 12일 저녁 오바마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국회에 나가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Address)을 했다. 다음날 아침 한 신문에는 Obama called the Republican lawmakers na
2016-01-18 조화유 영어교재저술가 -
온라인·SNS 등 ‘황안 규탄 시위’ 1만 명 참석의사
대만 ‘쯔위’ 사태 확산…‘매국노 황안’ 규탄 시위
대만에서 태어나 자란 16살 걸그룹 멤버 ‘쯔위’ 논란의 추이를 지켜본 대만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대만 네티즌들은 ‘쯔위’가 대만 국기인 ‘청천백일기’를 흔들었다고 폭로하며 선동한 대만 출신 작곡가 겸 가수 ‘황 안’에 대한 대규모 규탄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2016-01-18 전경웅 기자 -
“중국도 ‘대북 결의안 초안’ 윤곽 검토하고 있을 듯”
외교부 “유엔서 곧 대북제재 움직임 있을 것”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中공산당이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한미일은 18일부터 활발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 외교부는 이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추가 대북제재에 대해 언질을 띄웠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 언론과 만나
2016-01-18 전경웅 기자 -
신년기자회견 "野 인재영입이란 이름하에 전략공천…정책도 내놓아야"
김무성 "20대 총선은 개혁 VS 반개혁 묻는 선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9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라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 "20대 총선은 개혁과 반 개혁의 선택을 묻는 선거"라고 밝혀 주목된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는 늘 덕담으로 시작하는게 관례지만, 국내외
2016-01-18 임재섭 기자 -
지도부와 공감 이룬 듯… 임내현 "박정희도 총합적으로 봐야"
안철수, '국부 이승만' 논란 정면돌파 작심 까닭은?
국민의당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이 일부 극단적 좌파 세력·매체에 의해 마치 '논란'인 것처럼 부풀려지고 있는 "국부 이승만" 평가에 대해 정면돌파할 뜻을 비췄다.특히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는 것이 좋겠느냐며 역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2016-01-18 정도원 기자 -
2013년 5·4 전대 때 이미 패권정치에 영합했던 전력 있어
이용섭, 친노패권주의에 영합하기로 한 이유는
호남 민심이 친노패권주의 더불어민주당에 싸늘하게 돌아선 가운데, 호남 연고의 관료 출신 정치인 한 명이 민심을 거스르고 패권정치에 영합하기로 하는 결정을 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 함평 출신으로 노무현정권에서 행자부장관과 건교부장관을 지냈던 이용섭 전 의원이 그 주
2016-01-17 정도원 기자 -
종로 찍은 오세훈 "黨 험지출마론 성급했다"
새누리, '험지론' 우왕좌왕… 정치1번지서 티격태격
새누리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그간 험지출마론에도 "종로가 곧 험지"라면서 뜻을 굽히지 않아 왔던 그다.잠재적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거물급 인사인 그가 이번 총선을 통해 독자적인 정치 행보를 걸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
2016-01-17 임재섭 기자 -
‘쯔위’의 청천백일기 사건, 양안 관계 영향 줄 수도
새 대만 총통 차이잉원 “中공산당 각오해라!”
지난 16일 대만에서 치른 총통 선거에서 차이잉원(蔡英文, 59세) 민주진보당 주석이 689만 4,744표(56.12%)를 얻어 첫 여성 총통이 됐다. 대만 105년 역사에서 처음이다. 대만 현지 언론들은 선거 이후 여당인 국민당의 주리룬 후보는 381만 3,365표(
2016-01-17 전경웅 기자 -
박 대통령, 노동 4법으로 물러서고…김종인도 경제정책 표방 가능성↑
원유철, 18일 귀국…교착상태 국회 전환점 되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18일 귀국하면서 여야 협상이 재개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야당이 한발자국씩 물러서면서 1월 임시국회에서도 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대치했던 여야 간 협상의 난맥이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원유철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저녁,
2016-01-17 임재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