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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칼럼] 입헌공주제가 문제? 뇌세포 변해 다른 인격체 됐나
'싸가지' 유시민과 '놈현이' 한겨레, 교묘한 앙상블
격렬한 구애의 손짓이다.구(舊) 통진당의 '출범→분열→두둔' 일련의 과정에 깊숙하게 관여한 이들의 아우성이다.'싸가지 없는 정치인'의 대명사로 통하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체주의(Totalitarianism) 추종' 논란에 휩싸인 한겨레가 오랫만에 찰떡 호흡
2015-11-18 오창균 기자 -
거짓을 다양성의 이름으로 가르칠 순 없다
김철홍 교수의 글을 읽어보니
거짓을 다양성의 이름으로 가르칠 순 없다 --김철홍 교수의 글을 읽고-- 좀 길지만 우선 인용을 하나 하고 이야기를 하려 한다. 장로교신학대학 김철홍 교수가 국사교과서를 둘러싼 작금의 '문화 전쟁'에 관해 피를 토하는 모습으로 쓴
2015-11-18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5.24조치 해제’ 주장 측, 좋아하다 실망한 모습 역력
北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나중에 와라!”
북한이 돌연 대북지원 민간단체들의 방북 일정을 일방적으로 연기하겠다고 통보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이하 민화협) 측은 지난 17일 “우리 측 사정에 의해 (남측 민간단체의) 평양 방문을 당분간 미뤘으면 좋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한다. 통일부 측은 “
2015-11-18 전경웅 기자 -
유엔 대변인 “금주 방북, 일정상 불가능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방북일정 “아직은 모른다”
지난 16일부터 계속 나오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10월 셋째 주 방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반기문 총장의 일정상 이번 주 내로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스테판
2015-11-18 전경웅 기자 -
"폭력시위대, '새정치가 보호하니 막 싸워도 된다'고 생각"
하태경 "이재명 괴담 총질···폭력시위는 기획된 것"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곧 군인이 국민을 향해 총을 쏠지도 모른다"고 주장한 이재명 성남시장을 향해 "괴담 총질을 하고 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하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재명 시장, 괴담 제조기 답다"며 "이 시장은 평균 한달에 한번 꼴로 괴담 총질하고
2015-11-18 김현중 기자 -
한중FTA 여야정 협의체 가동 외 성과는 불분명
여야 "테러방지법,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 처리"
프랑스 파리 테러에 대한 여파로 우리나라도 IS의 테러로부터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국민들의 우려가 큰 가운데, 여야 원내지도부는 17일 회동을 갖고 테러방지법을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 처리하기로 약속했다.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2015-11-18 정도원 기자 -
그렇다면 누가 무슨 목적으로? 與野 의심의 눈초리
새정치 내년 총선 73석 진짜?… "맞지 않아"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4·13 총선에서 73석의 의석을 얻는 데 그칠 수 있다는 괴문서가 나돌면서 당이 술렁이고 있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에 작성된 것으로 돼 있는 '20대 총선 획득 가능 의석 시뮬레이션(안)'이라는 제목의 이 문건은 여론조사 전문기
2015-11-17 정도원 기자 -
종북척결, 자유통일, 동성애 반대 기치 내걸고 총선 준비
애국당 창당, '전체주의와의 전쟁' 선봉장 선다
전체주의 옹호 세력 타도를 기치로 내건 애국당이 창당했다. 이들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종북 집단에 끌려다니며 전체주의 세력을 옹호하는 야당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며 '보수'를 외치는 새누리당을 대체 하는 정당으로 발돋움할 것을 선언했다.애
2015-11-17 이길호 기자 -
경찰청장, 여당 원내대책회의에 이례적 참석… "배후세력까지 발본색원"
"불법 시위 엄정 대응" 경찰에… 새정치 "예산 깎겠다" 협박
강신명 경찰청장이 17일 이례적으로 새누리당 오전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11·14 광화문 폭동'에 대한 업무보고 차원에서 국회를 찾은 강 경찰청장은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준법 집회·시위문화를 계승하겠다"면서 "이번 사태를 불법시위 문화개선의 전환점
2015-11-17 임재섭 기자 -
신학 대학생이 본 '정열의 밤' 허망한 가면극
“웃픈” 코미디, 민중총궐기--스무살의 눈빛
“웃픈” 코미디, 민중총궐기 김창대 (1995년생)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2학년 재학 중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회원(사) 대한민국 건국회 청년단 회원 몇 년 전, 인터넷에서 이런…
2015-11-17 김창대 서울신학대 2학년 -
“테러는 인류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모독” 규탄
G20 정상회의 “힘 합쳐 테러에 전면대응” 선언
지난 15일(현지시간) 업무 만찬으로 시작됐던 터키 G20 정상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각국 정상들은 ‘테러에 대한 전면적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성명을 채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G20 정상들은 ‘테러리즘 대응에 관한 G20 성명’이라는 별도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2015-11-17 전경웅 기자 -
공안은 언제까지 공안(空眼)으로 지켜봐야 하나
너희들 北에 가서 무슨 일들 하고 오길래...혹시?
북녘에 가서 무슨 일들을... 혹시?언제까지 공안(空眼)으로 지켜봐야 하나이 덕 기 / 자유기고가 지난여름 북녘의 목함지뢰 도발에 이어, 남북 간에 ‘8·25 합의’가 이루어 졌다. 그 여섯 번째 항이 “남과 북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2015-11-17 이덕기 자유기고가 -
정부, 16일 주요부처 관계자 2차 비상대책회의 열어
테러, 비상대책회의만 여는 정부…'무대책' 정치권
지난 13일부터 14일 사이에 일어난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의 공포는 전 세계로 퍼졌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정부는 지난 14일에 이어 16일에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었고, 국회에서도 테러 문제에 대한 언급이 나왔지만, 대응책이나 예방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이 없
2015-11-17 전경웅 기자 -
폭도 불법행위 동조한 채 정부 비난만..어느나라 정당?
'광화문 폭동' 처음부터 끝까지 '새정치'는 함께 했다
지난 주말 서울 한복판에서 폭동에 버금가는 불법시위가 벌어진 것과 관련,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폭도들의 불법행위를 후방에서 지원했다는 비난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 경찰을 때리고 쇠파이프로 버스를 부수고 거리를
2015-11-17 김현중 기자 -
교과서 전선의 투사 김철홍 교수, 3탄을 쏘다
박원순이 한강에 괴물 조형물을 만든 이유
“2015년을 살아 달라”는 박 영 학생의 부탁과 2015년의 한국문화 분석 11월 4일 나의 두 번째 글이 장신대 일반게시판에 올라가자마자 적지 않은 학생들의 댓글이 올라왔다. 그 중 임준형 학생은 “ㅋ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어디 있습니까? 게시판에 써놓은 학
2015-11-17 김철홍 장신대 신약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