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금슬금' 출마 준비, 朴대통령 순방 전 3~4명 장관 교체

    [교체 1순위] 황우여 사실상 경질, 후임은?

     조기 개각이 불가피하다.청와대 주변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세안+3(한·중·일)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참석차 해외 순방길에 오르기 전 개각이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사

    2015-11-09 오창균 기자
  • 새누리 초재선 모임, 김만복 입당 일제히 비판

    세작의 등장? "김만복, 정치적 소신 위장해 온 것"

     최근 새누리당에 입당한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10.28 재보궐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선거운동을 도왔다는 증거가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초 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가 9일 김 전 원장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이 지난 6일 김만복

    2015-11-09 임재섭 기자
  • 하태경, 서울시교육청에 "반(反)대한민국 행태" 대국민 사과 촉구

    국민혈세로 친일인명사전? "통진당과 매우 흡사"

     새누리당은 9일 서울시교육청의 친일인명사전 배포 계획과 관련, 반(反)대한민국 행태라고 규탄하며 즉시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새 학기까지 서울시내 모든 중·고교에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을 배포하겠다고 주장해 파장을 낳

    2015-11-09 김현중 기자
  • 외교부, 삼정KPMG에 의뢰해 14개국 성인남녀 온라인 조사

    일본인 60% “한국 혐오” 말레이시아 73% “한국 호감”

    한국을 가장 혐오하는 나라는 일본,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말레이시아로 나타났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8일 삼정KPMG에 의뢰해 세계 14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인 10명 가운데 6명은 한국을 혐오하는 것으로 나타났

    2015-11-09 전경웅 기자
  • 빈약한 근거로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의의 폄훼

    정청래도 '건국' 곡해… '법통 계승' 의미 모르나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연일 헌법 전문의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말뜻을 곡해하며, 대한민국 건국의 의의를 호도하고 있어, 어떠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인지 의구심을 낳고 있다.새정치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교육부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2015-11-09 정도원 기자
  • 美존스홉킨스大 한미연구소 커티스 멜빈 증거 제시

    “北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방문자 악성코드 공격”

    좌익 진영은 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른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악성 코드를 심는다는 증거가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美존스홉킨스大 한미연구소의 커티스 멜빈 연구원으로부터 北조선중앙통신에

    2015-11-09 전경웅 기자
  • 빈소 경북대병원 장례식장..10일 발인

    유승민 부친 유수호 전 의원 별세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인 유수호 전 의원이 7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민주정의당과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인은 88년 민정당 원내총무, 92년 국민당 최고위원, 96년 자유민주연합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고인은 정

    2015-11-08 조광형 기자
  • 14~23일 다자외교, 민감한 현안 놓고 주요 정상들과 다시 머리 맞댈 가능성

    '美-中-日 재접촉' 朴대통령, G20·APEC·아세안 정상회의 순방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열흘 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세안+3(한·중·일)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참석차 해외 순방에 나선다.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중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정상들과 다시

    2015-11-08 오창균 기자
  • [국사교과서 정체 논쟁] 김철홍 교수가 차정식 교수에게

    "이 교과서는 된장이냐? 똥이냐?"

    공산주의 이론의 그늘 속에 있는 한국 근현대사 역사학김철홍 /장신대 신약학과 부교수 김철홍(장신대 신약학과) 교수의 라는 칼럼이 11월 2일 뉴데일리에 소개된 후 반응은 뜨거웠다. 많은 독자들이 "김 교수의 글을 읽고 왜 있었다"고 전해왔다. 김 교수는 11월 4일 장

    2015-11-08 김철홍
  • ‘기층 민중’을 역사의 주체로 설정한 민중사관 본격적으로 반영

    역사교과서에 스며들기 시작한 민중사학, 시작은 1990년

    8장. 5차 국사교과서의 서술 변화와 국사교과서에 대한 계속적 비판  1. 5차 국사교과서의 서술 변화1980년대 후반부터 좌편향 역사학인 ‘민중사학’이 대두하면서, 1990년에 발행된 5차 국사교과서부터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서술이 이루어졌다. 5차 국사교과서에서

    2015-11-08 정경희 영산대 교수
  • 北인민군 가운데 ‘원수(元帥)’ 계급 받은 3명 가운데 1명

    보위사령부 싫어했던 리을설, 폐암으로 사망

    김씨 일가 3대에게 내리 충성을 맹세한 ‘빨치산 원로’ 리을설이 지난 7일 사망했다고 北선전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北선전매체들은 8일 “인민군 원수 리을설이 장기간 폐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7일 오전 10시 10분 94세를 일기로 서거했다”고 전했다. 北선전매체들은

    2015-11-08 전경웅 기자
  • 10년 전 부친 친일의혹 불거진 신기남 4선 이미경 5선…입으로만 친일파 청산?

    새정치, 정부·여당에 친일 딱지 붙일 자격 있나

    새정치민주연합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공세가 거세다. 야당은 정권이 학생들에게 획일화된 교육을 강요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장외투쟁을 하고, 서명운동을 받았다. 심지어 국정 교과서 저지를 내년 총선 공약으로 하는 방안까지 검토되고 있다.역사교과서 논쟁 중 가장

    2015-11-08 임재섭 기자
  • '바짝 탄 민심', 지류·지천 공사 필요해

    새정치, 가뭄에 '속수무책'..4대강 반대했던 멍에 때문에

     42년만의 극심한 가뭄이 민생 현안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새누리당과 달리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렇다할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 가뭄과 홍수를 대비하기위해 진행된 4대강 사업을 '국세 낭비'라며 반대한 만큼, 4대강 물 활용에 선뜻 나서지 못하

    2015-11-07 이길호 기자
  • 美F-35‥센서 SW·HW 최적화 통합해 '최강성능' 발휘

    KF-X 기술 논란 불러온 F-35 통합기술‥수준 살펴보니

    최근 한국을 방문한 애쉬턴 카터장관은 지난 2일 국방부에서 “KF-X(한국형 차기전투기) 기술이전과 관련 “미국 법에 의거하면 우리가 한국측에 특정기술을 이전하는데 있어서 제한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이같은 궤를 인정하며 국회 국방위원장인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2015-11-07 순정우 기자
  • 美정보기관 “시리아-이집트 ISIS 조직끼리 추락 축하”

    러 여객기 블랙박스서 추락원인 단서 발견

    지난 10월 31일 이집트 휴양도시 샤름 알 셰이크를 출발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던 중 추락한 ‘코갈림 아비아’ 소속 A-321 여객기의 추락 원인에 대한 단서가 발견됐다고 주요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은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조사

    2015-11-07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