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레타리아 혁명 선동하는데, 논쟁 가능할리가

    공갈·협박 잇따르는데 "복면가왕 안된다"니

    후손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국정 한국사 교과서 편찬 작업에 참여한 집필진들을 향해 신변 위협과 공갈·협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국사교과서 집필 작업은 복면가왕을 뽑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집필진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2015-11-06 정도원 기자
  • 2016년 1월 1일부터…러시아제 Mi-17 헬기 활용

    ‘외화부족’ 북한 “헬기 타고 평양 구경하세요!”

    외화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정은 정권이 독특한 여행 상품을 내놨다. 바로 헬기를 타고 평양 상공을 둘러보는 것이다. 중국에 있는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는 지난 5일 “2016년 1월 1일부터 북한 고려항공의 헬기를 타고 평양 류경호텔, 주체사상

    2015-11-06 전경웅 기자
  • [연속인터뷰] 20대 총선 승리가 박근혜 정부 '성공의 길'

    허용범의 동대문 진단… "철도·교육 인프라가 핵심"

     "미안해요, 5분만 숨 돌리고 시작합시다."새누리당 허용범 서울 동대문갑 당협위원장(51)은 숨돌릴 틈조차 부족한 듯 했다. 오전 내내 지역 주민들과 스킨십을 한 그는 늦은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나타났다. 약속 시간에 맞춰 헐레벌떡 달려온 허용범 위원장은 "5분만 숨

    2015-11-05 이길호 기자
  • "비방·음해 지속할시 단호히 법적 대응할 터"

    고영주 "허위사실 유포, 인격파괴 행위 즉시 중단해야" 경고

    소위 '공산주의 발언'으로 야권으로부터 '성토의 대상'이 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이 5일 방문진 정기이사회에서 '사퇴 압력'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입장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영주 이사장은 "기관 업무나 운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발언을 문제 삼아

    2015-11-05 조광형 기자
  • 北 '드라마보다 광고가 더 재밌다'

    北 '드라마보다 광고가 더 재밌다'신준식  /뉴포커스북한 주민들이 장마당에서 몰래 구입해 보는 남한 관련 영화나 드라마의 경우, 해당 영상보다 광고에 더 눈길이 가는 경우가 많다는 탈북자의 증언이 있어 눈길을 끈다.2013년 탈북한 이민영 씨는 "북한에 유입되는 한국

    2015-11-05 신준식 뉴포커스 기자
  • '주체사상의 성립과 역할'이 버젓이 교과서에…

    眞僞비교- 황교안 브리핑 vs 새정련 반박

    (眞僞 比較) 황교안 브리핑 vs 새정련 반박천안함 폭침을 아예 빼거나『천안함 침몰사건』 또는『천안함사건』으로金成昱 /한국자유연합 대표, 리버티헤럴드 대표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역사 교과서 국정 고시 브리핑에서 현행 교과서의 편향성을 ppt형

    2015-11-05 김성욱
  • "건국은 1948년 8월 15일 아닌 1919년" 대한민국 정통성 폄하

    좌편향 아니라던 문재인, '8.15 건국절' 부인 논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대표가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이 건국됐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된다. 문재인 대표는 5일 시도당·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 정부는 임시정부를 계승했기 때문에 건국은 1919년이라 하는게 맞다"고 했지만, 이승

    2015-11-05 임재섭 기자
  • “이래도 검인정 교과서가 정상인가? 누리꾼 충격-분노”

    프롤레타리아女 후폭풍 "가르친 교사 퇴출시켜야"

    ‘국정교과서 반대’ 팻말을 들고 지하철 등에서 1인 시위를 한 여고생이 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을 언급한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여고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2015-11-05 유경표 기자
  • 조경태 "일 안하고 싸움만..이런 야당으로는 내년 총선 승리 어려워"

    새정치 농성투쟁 장기화에 국회 마비.."한심한 문재인"

    국회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국정화 확정 고시에 반대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사흘째 국회에서 농성을 벌이면서 모든 국회 의사일정이 멈춘 것이다. 특히 야당의 투쟁이 '장기전'으로 흘러가면서 민생법안 처리는 물론 예산안 처리 시일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

    2015-11-05 김현중 기자
  • 방문진 이사회, 고영주 이사장 불신임 결의안 부결

    2015-11-05 조광형·오현지 기자
  • 朴대통령, 북한 개발 위한 동북아개발은행 추진 의사

    청와대 "5.24 對北 조치, 정부 입장 변화 없다"

     청와대는 5일 "현재로선 북한 내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남북경협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한 게 없고, 5.24 조치에 대한 정부 입장은 전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통일준비위원회 6차 회의에 대한 결과를

    2015-11-05 오창균 기자
  • 좌파 캐나다 총리의 F-35 도입 백지화 이어 논란

    트럼프 “F-35? 내가 집권하면 너 해고(Fire)!”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에 심어놓은 ‘몰(Mole, 스파이를 일컫는 속어)’이라는 비난을 듣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최근 한 라디오 토크쇼에 출연해 “내가 집권하면 F-35 계획에 모종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미국 사회에서 큰 논란이 일

    2015-11-05 전경웅 기자
  • "나라에 대한 자긍심 없으면 사상적 지배받는 기막힌 상황 발생"

    朴대통령 "뚜렷한 歷史 가치관, 통일의 시작" 거듭 천명

    박근혜 대통령은 5일 "통일을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은 나라에 대한 강한 자긍심과 역사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이라며 전체주의 추종 세력에 의해 좌편향된 역사 교육의 현실을 강하게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통일준비위원회 6차 회의에 참석해 "이것이(나라

    2015-11-05 오창균 기자
  • 홍콩 매체 “中공산당, 한국 체면 세워주려 日과 대화”

    “한일중 관계 회복? 韓, 中공산당에 놀아난 것”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에서는 한일중 정상회의, 한중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이 차례대로 열렸다. 삼국 정상은 한일중 삼국의 관계 복원을 천명, 한국 언론들은 동아시아 갈등이 한결 누그러졌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는 한국 정부가 中공산당의 전략에 이

    2015-11-05 전경웅 기자
  • 최몽룡 교수 기자회견 참석 저지 논란, 악의적 소문 퍼트려 테러수준 방해공작

    스승 가로막는 철없는 제자들… 김무성 "아연실색"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 중 한 명인 최몽룡(고고미술사학과) 서울대 명예교수가 제자들의 반대로 집필진 구성안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스승의 학문사상 자유를 가로막는 사람들이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에 아연실색한다"고 질타했다.지

    2015-11-05 이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