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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측, 방문 형식과 관련한 요청 없었다” 냉담한 정부
아베는 ‘사적인 방문’…리커창 보다 '격' 낮아
오는 11월 1일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이 일본 내에서 또 다른 반발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보인다. 지난 28일 국내 언론들은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 “한일 정상회담에서 공식 환영식이나 오찬, 만찬 등의 행사는 없으며, 30분가량의 정상회
2015-10-29 전경웅 기자 -
“지난 3년 간 부족분은 40~50만 톤” GS&J 인스티튜트 주장
김정은 쌀구걸 초읽기? “北 2016년 식량 100만톤 부족”
북한이 내년 사상 최악의 식량난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는 29일 권태진 GS&J 연구소 북한 동북아 연구원장을 인용, “2016년 북한의 식량 부족분이 100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권태진 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북한의 최소
2015-10-29 전경웅 기자 -
발끈한 새정치 "정의화·유승민·정두언·남경필은?"
野, '적화통일' 직격탄에도 이념 논란 회피… '오직 다양성'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교과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자신들을 비판한 새누리당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 등을 향해 "친박계의 칠성파·실성파"라고 독언을 날렸다. 이는 정부의 역사교과서 정상화 추진 확정이 사실상 코 앞으로 다가오자, 막말 논란으로 여론전을 확산시키려는 의도로
2015-10-29 이길호 기자 -
매년 심사때마다 반복되는 '정쟁우선' 지양해야
예결위 시작부터…국정교과서 예비비 충돌하며 파행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예산을 둘러싼 공방을 펼치면서 첫날부터 파행을 맞았다.정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제작비용으로 예비비 44억을 편성한 것에 대해 야당이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여기에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거부의사를 밝히면서 예산심사 논의는 앞으로
2015-10-29 임재섭 기자 -
“재야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더해서 민중총궐기 투쟁 열기를 더욱 높여 나가야”
北 대남공작지도부, 南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지령’ 내려
北 대남공작지도부, 南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지령’ 내려“재야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더해서 민중총궐기 투쟁 열기를 더욱 높여 나가야”정리/김필재 최근 남한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친북 단체에 반정부 총력 투쟁을 선동하는 지령을 내렸다고 28일
2015-10-29 김필재 -
일본-EU 작성 북한 인권결의안, 30일 유엔에 상정
북한인권 결의안, 30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 상정유럽연합과 일본이 공동으로 초안 작성, 11월 셋째 주에 표결 실시될 듯.VOA(미국의 소리) 북한인권 결의안이 오는 30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상정된다고 유럽연합이 밝혔습니다. 다음달 셋째 주에 표결이 실시될 것으
2015-10-29 미국의 소리 -
김정은 지령대로 강경투쟁? 서청원, 철저 수사 촉구
"장외투쟁 새정치, 北 남남갈등 전술에 큰 도움"
야당이 장외투쟁을 벌이며 사회적 갈등을 야기시키 것은 북한의 지령과 무관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이 사사건건 남남갈등을 전략을 구사하는 상황에서, 야당이 이런 전술에 동조하는 듯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여당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29일
2015-10-29 김현중 기자 -
현행 검인정 교과서가 획일화 편향성 그자체!
새 국사교과서는 이렇게 써라
새 국사교과서가 유념해야 할 것 조선일보 10월 27일자에 김성모, 정경화 두 기자가 앞으로 나올 새 국사교과서가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을 잘 정리해 놓았다. 역사 서술은 악(惡) 일변도나 선(善) 일변도로만 해선 안 되고 반드시 빛과 그림자, 공(功)과 과(過)
2015-10-29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연속 인터뷰] 기득권 내려놓고 '적지'로… 날개짓 강남 흔들까
엄친딸 전현희, 4년전 아픔 딛고 강남을에 출사표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는 야권에 좀처럼 열리지 않는 콘크리트 지역이다. 이른바 여당의 텃밭이다. 단지 강남 3구가 전통적인 여당의 텃밭이면 모르겠으되, 강남 3구는 수도권 판세를 주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시절에도 강남 3구는 굳건한 여당 지지세
2015-10-28 임재섭 기자 -
현안 '나몰라라' 이종걸 "국정교과서 반대에 새정치 앞길 있다"
의회정치 포기한 野… 與 "국민이 촛불 들라고 뽑았나"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서명운동과 촛불 집회 등 거리 시위을 벌이는 것에 대해 새누리당이 "국민은 촛불을 들라고 국회의원을 뽑은 것이 아니다"라고 야당의 행태를 비판했다. 19대 국회의 마지막 예산국회이자 정기국회임에도, 야당이 입법기관의 권한도 아닌
2015-10-28 이길호 기자 -
[취재수첩] 냉담한 호남 민심… 文, 교과서 정국 끝나면 어쩔건가
"주승용은 좋아해도… 문재인 좋게 말하는 사람 없더라"
"여기 사람들이 주승용 씨는 좋아해도 허허허, '그 분'은… 서울에서 이야기하는 게 크게 틀리지도 않을 거에요."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총회가 열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모두 전남 여수를 찾은 지난 26일, 지역에서 확인한 '호남
2015-10-28 정도원 기자 -
3년 반 만에 머리 맞대는 韓-日, 꼬인 실타래 풀 수 있을까?
'길었던 3년 반' 朴대통령-아베, 마침내 첫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다음달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 2012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이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진 이후 3년 6개월 만에 성사된 정상회담이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네
2015-10-28 오창균 기자 -
까놓고 물었더니 "같이 안 잤어요!" 돌직구 답변
불륜녀 의혹 도도맘 "강용석과 안 잤다!" 폭탄발언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와 단독 인터뷰에 성공한 취재기자가 미처 기사에 담지 못한 '취재 후기'를 언론사에 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미나는 전직 국회의원인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여성중앙 11월호에 김미나와의 단독 인
2015-10-28 조광형 기자 -
'공갈 막말' 서 교훈 얻지 못했나, 또 막말 파문일 듯
정청래 "건성건성 박수 친 김무성 쫓겨날 것"… 장성택 비유?
'공갈 막말'로 당직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던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청래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막말을 퍼부었다.정청래 의원은 28일 SNS를 통해 박대통령을 '최고존엄'이라고 부르면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에 비유했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
2015-10-28 임재섭 기자 -
美존스홉킨스 SAIS 주최 토론회서 북한 전문가들 쓴 소리
“오바마 ‘전략적 인내’는 실패작…대북압박 강화해야”
오바마의 대북 전략은 ‘전략적 인내’라는 단어로 압축할 수 있다. 하지만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가 성공인지 실패인지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로 나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美존스홉킨스大 국제관계대학원(SAIS) 주최 토론회에서는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가 큰 실패라
2015-10-28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