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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열리는 양자 정상회담, 냉랭한 韓日관계 회복 마중물 되나?
靑 "한-일 정상회담, 일정 조정 중" 다음달 1일 열릴 듯
한-일 정상회담이 다음달 1일쯤 열릴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열리면 냉랭했던 한-일 관계가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일본 도쿄신문(東京新聞)은 15일 "올해 한-중-일 정상회담 의장국인 한국 정부가 이 자리를 계기로
2015-10-15 오창균 기자 -
朴대통령 "Making in America" 양국 첨단분야 협력 강화 제시
한-미 대표기업 총출동, "경제협력으로 뉴노멀 극복"
한국과 미국의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경제동맹 강화를 다짐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현지시간) 코트라, 전미제조업협회와 공동으로 미국 워싱턴DC 월라드호텔에서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2015-10-15 오창균 기자 -
"朴대통령이 추진하는 4대 개혁 못지 않게 역사(歷史) 개혁도 매우 중요"
김경재 靑 특보 "지금의 거짓 역사교과서 가르치는 한 미래 없다"
김경재 청와대 홍보특보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4대 개혁 못지 않게, 역사(歷史) 개혁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경재 특보는 이날 오후 채널A 에 출연,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문제의 근원지는 서울대 문리대 사학과로, 해방 직
2015-10-15 오창균 기자 -
의회정치 이탈한 문재인, '자기정치'로 정기국회 '낭비'
계속된 장외 투쟁… 文 "대통령, 친일·독재 미화하려 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국정교과서 논란에 불을 지피며 '자기정치'(자기를 위한 정치)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문 대표와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연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면서 '피켓 시위'와 '서명 운동', '유신정권 당시 사형수 유가족 면담' 등을 진행했다
2015-10-15 이길호 기자 -
"상호 이해와 존중의 아시아로 가는 노력, 포기 못해"
주승용, 베이징서 기조연설… 시진핑과도 만나
새정치민주연합을 대표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실크로드 아시안 정당회의'에 참석 중인 주승용 최고위원이 경제 분과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시진핑(習近平) 주석 등 중국공산당의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났다.'실크로드 아시안 정당회의'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가 주최하
2015-10-15 정도원 기자 -
허정행 마포구 의원 "학교 교과서에도 인공기 나와 있다"
소의초등학교 측 "북한 인공기? 애들이 그린거다" 발뺌
지난 14일 의 단독 보도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북한 인공기'가 걸려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에서 "해당 인공기는 아이들이 그린 것"이라며 교사들의 책임을 도외시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증폭되고
2015-10-15 조광형 기자 -
한미일 VS 북중러 구도 우리가 먼저 약화시킬 이유 없어
'북한' 쳐들어 와도 '자위대'부터 막을 새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이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주를 허용하려 했다"면서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고 결의안을 채택했다.새정치연합이 대정부질문에서 나온 황교안 총리의 답변을 문제삼아 박 대통령에 '친일'이미지를 덧칠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이지만, 정쟁에 매몰
2015-10-15 임재섭 기자 -
'대선 불공정' 주장 전력에, 장하나 '꼬리 자르기'까지
강동원 의원 출당 일축… '대선 불복' 문재인 뜻인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대선 개표 부정' 망언을 한 강동원 의원의 제명·출당 요구를 일축하며 되레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나서 '대선 불복'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될 조짐이다.문재인 대표는 15일 서울 성북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찾은 자리에서 "당에서는
2015-10-15 정도원 기자 -
북한 고위 관료-돈주들 사이 축첩행위로 성병 만연
北 당 간부·돈주들 사이 ‘여대생 첩들이기’ 유행
최근 들어 북한 고위간부들의 난잡한 성행위, 성문화가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 방송 평양 통신원은 13일, “중앙당 고위간부와 보안, 보위부 간부들, 여기에 신흥 돈주(부자)들까지 합세한 특권층 중심의 난잡한 성문화가 사회 분위기를 어둡
2015-10-15 한가희 자유북한방송 기자 -
민주당 지지자 크루그먼 “내년 대선, 공화당 이기면 월가 득세” 주장
폴 크루그먼 “월가 2016 대선 후원금, 전부 공화당에”
세계 좌익 진영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美민주당 지지자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大 교수가 “내년 대선에서는 월스트리트가 공화당에 후원금을 낼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는 월 스트리트 금융계가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세간의 선입견을 거스르는 것이다. 폴 크루그먼 교수
2015-10-15 전경웅 기자 -
역사 교과서 국정화 당론 채택, '기계적 중립' 얽매이지 않겠다
모처럼 한 목소리 나온 새누리 의총, 한바탕 강의까지…
새누리당이 15일 의원총회를 열어 검정 역사교과서의 좌편향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당론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새누리당은 특히 '기계적 중립'에 얽매이지 않고 올바른 교과서를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좌성향의 현행교과서 실체를 알리고 당내 불
2015-10-15 임재섭 기자 -
관로 건설·연구용역 앞당겨 혜택 범위 넓혀야
"역시 4대강!"… 가뭄 해갈할 구원투수 부상
'100년 만의 재난'으로 일컬어지는 최악의 가뭄을 해갈하기 위한 마지막 비장의 카드로 4대강에 저장된 물이 떠오르고 있어, 이명박정부에서 진행된 '4대강 사업'의 재평가로 연결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명박정부는 가뭄과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한강·금강·낙동강·영산강
2015-10-15 정도원 기자 -
방태영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 단장으로 14명
남북 이산가족 선발대 15일 방북 “최종 점검”
오는 10월 20일부터 금강산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두 차례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최종 점검하기 위한 한국 선발대가 15일 방북했다. 방태영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을 단장으로 한 14명의 선발대는 15일, 이산가족 행사가 열리는 금강산으로 가서 상봉행사 전날
2015-10-15 전경웅 기자 -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韓美 신뢰관계 강조
朴대통령 "한미동맹이 그리는 미래비전, 핵심은 한반도 통일"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국은 미국이 누구보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며, 한미동맹은 미국 아태 재균형 정책의 핵심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미동맹이 그려가는 미래 비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반도 통일"이라고 말했다.한반도 자유통일을 위해 미국의
2015-10-15 오창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