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살리기 '횃불 혁명' 차례

     떠오르는 이름들을 무순(無順)으로 열거한다. 김문수 김진태, 심재철, 정종섭, 문창극, 박대출, 박선영, 전희경, 백해련, 홍지수, 이인호, 이영훈, 강규형 허현준. 정규재, 권순활, 조갑제, 김영호, 조성환. 유광호, 윤주진, 여명, 이애란, 손광주, 고영

    2018-08-07 류근일 칼럼
  • 발목 잡는게 누군데? '규제개혁' 다시 꺼낸 文대통령

    사람들은 경험하지 않은 것에 막연한 공포심을 가진다. 인간에게 영원히 미지의 세계일 수밖에 없는 '죽음'은 공포심으로 가득한 영역이다.도래하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두려움을 갖고 있다. 보험에 가입하고 저축을 하면서 노후를 대비하는 것도 '안전장치'를 통해 공

    2018-08-07 임재섭 기자
  • 건국70년 생일상… 정부가 외면하면 국민이 대신 차려야

    곧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을 맞는다. 우리의 역사에 4.19혁명처럼 ‘혁명’이란 이름이 붙은 사변이 없지않지만 ‘대한민국 건국’ 만큼의 혁명이 어디 있을까. 우리가 ‘혁명’을 정치권력의 교체를 포함한 기존 정치질서의 근본적 변화와 함께 새로운 이념에 기초한 새 정치체제

    2018-08-06 서옥식 (사)대한언론인회 부회장 칼럼
  • 허익범 특검 수사기간 연장해야

     “김경수 경남지사는 범죄행위에 대해 조사를 받는 사람(드루킹)의 일방적인 주장을 연일 특종 보도인 것처럼 기사화하는 조선일보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본지(조선일보)는 김 지사의 반론을 들으려 했지만, 이를 거부한 것은 늘 김 지사였다”  “

    2018-08-05 류근일 칼럼
  • 북한산 석탄 유입의 전모를 밝혀라

     엄청난 꿍꿍이속이 진행되어 왔다. 북한 석탄 24000 톤이 들어왔고, 그걸 정부가 알았는지 몰랐는지가 아리송하고, 그 석탄이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행방이 묘연하다. 이쯤 됐으면 이건 가히 슈퍼 음모 극이다.  전문가 주장에 의하면 정부가 몰랐어도

    2018-08-04 류근일 칼럼
  • 2022 대입 '정시 확대' 민의는 확인했지만...

    지금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대학에 들어갈 때인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화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위원회는 오차범위를 벗어난 1위 의견이 나올 경우 이것을 다수의견으로 채택할 계획이었으나, 공론화위에 참여한 시민 500명은 압도적 다수의견을 도출

    2018-08-03 정호영 기자
  • 건국70주년에 부치는 재미동포의 편지

     1948년의 대한민국 건국, 축복이었나, 재앙이었나? -최응표(뉴욕에서)진실을 말하는 것이 거짓말 하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세상이 된 조국 대한민국, 이런 비정상 환경 속에서 맞는 건국 70주년의 감회는 나라 안에 사는 여러분이나 나라 밖에 사는

    2018-08-03 최응표 칼럼
  • '청년 일자리' 만든다는데... '헛 돈' 우려되는 서울시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내놓은 일자리 정책 가운데 일부가 실효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시민활동가 출신답게 시민단체와 연계한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마

    2018-08-03 양원석 기자
  • 국민 목숨 위태로운데… ‘낭만적’ 문구로 치장한 靑 논평

    청와대가 2일 리비아 피랍 사태 논평을 내면서, 현란하고 감성적인 문장을 사용해 너무 낭만적으로 사태에 접근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3월 말 임무수행 중 순직한 여성소방관 3명을 애도하는 논평에도 감성적인 문장으로 접근해 눈쌀을 지푸리게 했다.

    2018-08-02 우승준 기자
  • 몽테뉴의 눈으로 본 박원순 시장의 '옥탑방'

    16세기의 철학자이자 작가 몽테뉴는 판단력, 이해력, 상상력을 인간 정신의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보았다. 이들 능력 중에서 판단력은 그가 사물을 관찰하여 지식을 쌓는 방식에 관한 것이다. 몽테뉴는 이성의 능력을 과신하지 않고, 지식은 늘 객관적인 관찰에서 얻어진 사실에

    2018-08-02 문근찬 숭실사이버대학 교수 칼럼
  • 예수는 공짜를 싫어하는 시장경제론자였다!

    趙甲濟    /조갑제닷컴대표     예수는 평등주의자였으니 불평등을 조장하는 자본주의를 싫어했을 것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성경을 보면 그 반대이다. 그는 공짜를 싫어하는 시장경제론자였다. &n

    2018-08-02 조갑제 칼럼
  • 17개 교육청 중 12곳… '전교조 전임' 불법 허용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70.5%에 달하는 12곳이 법외(法外) 노조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노조전임을 허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교육계 안팎에서 교육감이 법치주의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정부도 교육청의 위법 행위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2018-08-01 정호영 기자
  • 대기발령, 취재 배제... MBC 김세의 기자 '쓸쓸한 퇴사'

    MBC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으로 현재 'MBC 언론인 불법사찰 피해자 모임'을 이끌고 있는 김세의(사진) 기자가 1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김 기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2월 7일 최승호 사장이 취임한 이후 저를 비롯한 80여명의 직원들은 마이크를 빼앗기고 취재

    2018-08-01 조광형 기자
  • 피의자 김경수, 이재명 조폭… 민주당 '방어막' 총력

    더불어민주당이 드루킹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것에 반발하고 나섰다. '조폭 유착설'이 제기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위해서도 방어막을 펼치는 모습이다.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진표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018-08-01 이상무 기자
  • 靑 '제주도 예멘 난민' 수용 시사… 논란 키운다

    청와대가 "난민보호율이 전 세계 평균보다 크게 낮다"며 향후 난민 수용의 폭을 늘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청와대는 1일 '제주도 불법 난민 신청에 따른 난민법, 무사증 입국, 난민신청허가 폐지·개헌' 청원에 대해 "전 세계 난민협약국의 평균 난민 보호율은 38%로, 우리

    2018-08-01 임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