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선 "사시는 희망을 일궈내는 모두가 인정 제도"

    친노가 만든 '로스쿨', 야당도 문제 제기… 사시 존치될까?

     오는 2017년 사법시험이 페지될 예정인 가운데, 국회 내에서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높은 학비와 형평성 등 로스쿨의 맹점이 드러남에 따라, 로스쿨과 사시를 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로스쿨이 지난 노무현 정부에서 도입된만큼, 당초 야당의

    2015-08-21 이길호 기자
  • A감사관-시의원 말다툼에 ‘정회’ 소동

    서울교육청 감사관, 시의원 질문에 “왜 반말이냐” 설전

     최근 '성추행 의혹과 '음주 감사' 논란에 휩싸인 김형남 서울교육청 감사관이 서울시의원들과 설전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김 감사관은 답변 태도를 지적하던 서울시의원에게 '법적 고소'의사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

    2015-08-21 김정래 기자
  • "힘들었어요. 긴 얘긴 나중에.."

    서세원·서정희, 32년 결혼 종지부..합의 이혼 성사

    지난 1년여간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여오던 서세원(59)-서정희(55) 부부가 결국 '남남'으로 돌아섰다.21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 재판부 주재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서세원-서정희 부부는 재산 분할 등에서 서로 양보하는 모습을 취하며 판사가 제시한

    2015-08-21 조광형 기자
  • 결론은 정해졌다! 새정치연합의 '답정너' 행태

    대법원 위에 새정치? 문재인 "한명숙 무죄"…땅땅땅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20일에 이어 한명숙 전 의원의 재판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정치검찰의 행태를 반드시 청산하겠다며 보복 가능성도 시사했다.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2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의와 진실의 편에 서야 하는 사법부가 명백한 진실을 외면한다

    2015-08-21 임재섭 기자
  • 제54회 이승만포럼 [유엔旗와 6.25전쟁]

    10월24일 유엔의 날을 기념해야 하는 이유

     6.25 전쟁이 소련 스탈린과 중국 모택동, 그리고 북한 김일성의 계획에 의한 남침전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었던 것은, 군사작전권을 유엔군사령관에게 이양하면서도 사실상 군 최고결정권자의 역할을 수행한 이승만 대통령의 판단이 크게 주효

    2015-08-21 유경표 기자
  • 日마이니치 “한미 정상회담 전 개최 추진”

    3년 만의 한중일 정상회담, 10월 초 열리나

    오는 9월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에서 “한국이 10월 초순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日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20일, “한국이 10월 16일 미국과 정상회담을 갖기 전에 한일

    2015-08-21 전경웅 기자
  • '남남갈등' 전략, 새누리 "전 국민 단결로 도발 종지부"

    북한 2차 도발은 사이버전? 하지만 엉뚱한데 발목잡혀서…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새누리당이 우리 군에게는 철저한 대비태세를, 여당에게는 안보를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낼 것을, 북한 접경지역 주민들에게는 군의 지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북한의 지속되는 무력 도발과 남남갈등의 고리를 차제에 끊어버리기위해 전 국민의 포괄적

    2015-08-21 이길호 기자
  • [한국갤럽] 우리 정부 우선 해제 주장 힘 얻기 쉽지 않을 것

    문재인이 해제하라는 5.24조치, 국민 68% "그럴 필요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꾸준히 주장하는 5.24 대북 제재 조치 해제에 대해 "북한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그럴 필요 없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21일 주간정기조사를 통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우리 정부가 먼저 5.24 조치를 해

    2015-08-21 안종현 기자
  • 피해자와 가까스로 합의.. 실형은 면해

    혜은이 남편 김동현, '억대 사기혐의' 유죄.."갚지 않는 것도 습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자신은 사기를 저지르지 않았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던 탤런트 김동현(본명 김호성·62)에게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렸다.서울중앙지법(형사2단독 이흥권 판사) 재판부는 20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지인에게 빌린 동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

    2015-08-21 조광형 기자
  • 예정된 일정 전면 취소 "북한 도발, 강력하게 응징하겠다"

    청와대 "이번 사태 가볍게 보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예정됐던 지방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청와대에서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당초 예정된 일정은 취소됐고 청와대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북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민경욱

    2015-08-21 오창균 기자
  • 귀국 권고, 철수 등의 안전조치 여부 아직 미정

    정부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924명”

    지난 20일 오후 5시, 한국군의 대응 사격을 받은 북한이 48시간의 최후통첩을 한국 청와대와 국방부로 보낸 가운데 현재 북한에 있는 한국 국민이 92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통일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는 개성공단 관계자 830명, 개성·만월대 남북공동발굴단

    2015-08-21 전경웅 기자
  • 전군 전체, 경비 태세의 최상급인 진돗개 하나 발령

    북한 도발에 與 긴급회의, 김무성 "만일 사태 대비해야"

     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방송 확성기를 향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자, 새누리당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사태 파악에 나섰다. 회의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황진하 사무총장, 정두언 국방위원장 김성찬 의원, 정미경 의원, 김학용 의원, 김용남 의원, 권성동 의원

    2015-08-20 이길호 기자
  • 美 전문가 "북한의 도발은 계속될 것, 도발 되갚는 비례적 대응 시급"

    朴대통령, 긴급 NSC 직접 주재…북한 추가도발 가능성 '긴장'

    북한이 20일 서부전선에서 남쪽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하고 우리 군(軍)이 포탄 수십발을 대응 사격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도발에 대해 "북한군이 오후 3시 52분쯤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

    2015-08-20 오창균 기자
  • 새누리당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강력 비판

    북한 포격에 與野 "침략행위, 도발 중단하라"

    2015 을지연습훈련 마지막날인 20일 우리측에 포를 쏘며 도발을 걸어온 북한에 대해 새누리당은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북한은 지난 13일 도입한 대북 확성기를 향해 사격을 가한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국방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52분

    2015-08-20 임재섭 기자
  • 여성 정치참여 확대 토론회, 이유와 방안 모색

    김무성, 女의원 열세에 "모두 여성들 책임"..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이 여성 정치인 확대를 위한 토론회에서 여성 의원들의 숫적 열세를 두고 "정신차려라, 모두 여성들 책임이다"라고 일갈했다. 김 대표는 지역 경쟁력을 갖춘 후보가 주민들로부터 선택 받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이

    2015-08-20 이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