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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상품성' 선동에 정부 맹비난 "무능함 넘어 철학 없는 국가"
독해진 안철수, 조국 부채질에 고무됐나?
"메르스 사태를 활용해 대선 주자로서 상품성을 높여야 한다"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선동성 부채질에 고무된 것일까.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3일 대정부질문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2015-06-23 김현중 기자 -
美언론 “앞으로 한일 관계 개선, 아베 태도에 달려” 지적도
美 “한일관계 개선 환영…정상회담도 하길”
지난 22일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日총리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교차 참석하자 가장 환영한 나라는 바로 미국이었다. 존 커비 美국무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한일 양국 정상이 국교 정상화 50주년 행사에 교차 참석한 것을 가벼
2015-06-23 전경웅 기자 -
"아직 미진한 부분이 있다" 過去事 해결 위한 노력 촉구
'훈풍' 불었지만... 韓日 정상회담, 아베 손에 달렸다
장미빛 전망이 나오지만 막상 손이 닿질 않는다.22일 한-일(韓日)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교차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양국의 관계개선을 의미하는 메시지를 던졌다. 과거사(過去事) 갈등으로 취임 이후 한 번도 정상회담을 갖지
2015-06-23 오창균 기자 -
정몽준 "'먼저 쏘지말라'는 잘못된 교전수칙 때문에 희생 컸다"
안정환 "'터키戰' 끝나고 연평해전 비보 들어..유족에게 빚진 마음"
대한민국! 짝짝짝짝짝!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은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이날 오후 7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터키와의 3,4위전을 응원하기 위해 오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주요 경기장으로 몰려들었다.거리마다 붉은 물결이 출렁였다. 도로를 지나는 차들은 경적을
2015-06-23 조광형 기자 -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 광화문 서울글로벌센터에 개소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 개소, 문제 없는데?”
북한 당국이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의 서울 개소를 빌미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불참을 통보하는 등 비난을 해대자 한국 정부가 “유엔 기구를 설치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통일부는 지난 2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
2015-06-23 전경웅 기자 -
사학연금 개정 동의한 與野…법안 연계 처리에 온도 차
이번엔 사학연금…새정치, 또 무슨 '흥정' 하려나
천신만고(千辛萬苦)끝에 공무원연금 개혁을 이룬 여야가 다음 개혁 대상으로 사학연금을 지목했다.공무원연금 개혁안과 달리 사학연금 개혁은 여야의 이견이 크지 않지만, 야당이 공무원 연금처럼 여러 법안을 연계하며 '발목잡기'를 시도할 경우 협상 타결이 쉽지 않아보인다.여야는
2015-06-23 임재섭 기자 -
[韓日 정상,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 주요 발언]
"화해와 상생" 朴대통령-아베 총리, 한일관계 새 국면
얼어붙은 한-일(韓日)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2일 오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서울과 도쿄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교차 참석해 양국의 관계개선을 다짐하는 미래 비전을 나란히 제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
2015-06-22 오창균 기자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北황해도 현지 조사 결과 발표
유엔 “北황해도 가뭄 상황 직접 가보니…”
유엔이 북한 현지를 실사한 결과 북한의 곡창 지대를 덮친 가뭄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지난 17일 발표한 ‘세계정보·조기경보(GIEWS) 국가보고서’를 인용해 “2015년 북한의 이모작 작
2015-06-22 전경웅 기자 -
野 2시간 비공개 격론에도 사무총장 합의 도출 실패
문재인의 '마이웨이'… 최재성 사무총장 고집 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새로운 사무총장 후보자로 점찍은 최재성 의원에 대한 당내의 반대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문 대표가 고집을 꺾지 않고 있어 그 배경을 두고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22일 오전 2시간여에 걸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이어갔으
2015-06-22 정도원 기자 -
6월 유엔 북한인권서울사무소 설치에 맞춰 환영 행사 열릴 예정
北인권단체 NANK "유엔북한인권사무소 개소 환영"
북한인권법통과를위한모임(NANK, Now! Act for North Koreans!)이 다음달 7월 2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종각 앞에서 유엔 인권기구 서울사무소의 개소를 환영하는 ‘환영토크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밴드공연·관현악 연주에 이어
2015-06-22 유경표 기자 -
"삼권분립에 부합 안해" 제도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
정의화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 허용할 수밖에"
정의화 국회의장이 새누리당 김재원·윤상현 의원의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을 허용하면서도, 국회의원의 정무특보 겸직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정의화 의장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의원이 국무위원이 아닌 대통령의 특보로 행정부에 참여하는 것은 헌법 기관
2015-06-22 이길호 기자 -
올 9월 70차 유엔총회에서 18개 이사국 새로 선임
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4번째 연임 도전
오는 23일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 개소식을 앞둔 가운데 한국 정부가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유엔 소식통들은 한국 정부가 19일(현지시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임기인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 입후보하겠다는 서한을 지난 5월
2015-06-22 전경웅 기자 -
'성역없는 조사' 운운했던 野, 김한길 소환에 '발끈'
메르스 수습 바쁜 與, 본격 '정쟁' 시작하는 野
메르스 사태가 주말을 지나면서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야당이 본격적으로 정쟁의 신호탄을 쏴 눈길을 끈다.22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던 메르스 사태가 이제 진정국면으로 돌아서고 있다"며 "큰 불을 잡았다지만 아직 진행 중인 상황에서 환
2015-06-22 임재섭 기자 -
"천만의 말씀이다. 그들은 단 1보도 포기하지 않았다"
左派가 '平和'라는 단어를 애용하는 이유
左派가 平和라는 단어를 애용하는 이유“어떤 사람은 공산주의자들이 평화공존을 주장하는 것을 보고 그들이 이제는 非인간적 이념을 포기했다고 말한다. 천만의 말씀이다. 그들은 단 1보도 포기하지 않았다”김필재 평화공존전술은 통일전선전술과 마찬가지로 공산세력의 힘이 미약한
2015-06-22 김필재 -
이군현 "유엔 北인권사무소 설치, 우리도 마침표 찍어야"
與 "안보정당 표방 새정치, 북한인권법 협조하라"
새누리당은 북한 인권문제를 전담할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가 서울에서 문을 여는 것과 관련, 우리도 북한인권법 처리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요구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 참석해 "내일 글로벌센터인 유엔 북인권사무소가 서울에 문을
2015-06-22 김현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