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보다 4%p 상승한 朴 vs 文 컨벤션 효과는 '주춤'

    '봄 맞는' 朴대통령 지지율…30%문턱에서 헤메는 野

     20%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금씩 회복세를 타는 분위기다.6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발표한 3월 첫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37%로 지난주 대비 4%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3주

    2015-03-06 오창균 기자
  • "한미동맹은 국가안보의 근간" 親中 노선 변화오나?

    [美 대사 테러] 정신차린 당·정·청 "한미동맹 굳건하다"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고 했던가.       '친중(親中) 일색'이었던 박근혜 정부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살인미수 테러 사건을 계기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양국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모습이다.  정부-청와대-여당은 6일 리퍼트 대사의 테러

    2015-03-06 오창균 기자
  • 범행 도구, 범행 수법, 및 정황 유사

    [美 대사 테러] 박근혜 피습 데자뷰, 차이점은?

    사상 초유의 주한 미국대사 테러사건이 벌어지면서, 이번 사건이 9년 전 일어난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피습사건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마크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40분께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2015-03-05 양원석 기자
  • 헤드테이블 접근 때까지 제지하는 사람도 없어

    [美대사 테러] "자유롭게 흉기 휘둘러" 경찰 경호 '구멍'

    5일 오전 일어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면서, 경찰의 주요인사 경호에 허점이 있었는지 여부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범인이, 범행 당시 한미연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 훈련을 반대하는 유인물을 갖고 있었으며, 검거 직후 “전쟁훈련 반대, 전쟁하면

    2015-03-05 양원석, 김정래, 유경표, 윤진우 기자
  • 리퍼트 美대사 테러, 범인 제압한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

    김기종 칼 들고 달려들자, 몸날린 특전사 출신 국회의원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이 테러라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美대사를 구했다. 장윤석 의원은 5일 오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강연장에서 주최한 리퍼드 美대사 초청 강연회에서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가 리퍼트 대사를 습격하

    2015-03-05 이상우 기자
  • 처음부터 민화협은 북한의 통일전선전략에 이끌려 결성

    '햇볕정책의 행동대' 민화협은 해체돼야 한다

    '햇볕정책의 행동대' 민화협은 해체되어야 한다정용석 (코나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1998년 9월 김대중 정부 시절 민간 기구로 출범하였다. 설립 취지는 진보·보수·중도 인사들이 모여 통일문제와 관련, 국민합의를 도출하고 민족화해협력·평화·공동번영을 이

    2015-03-05 정용석
  • 부임 전부터 조명받아, 41세 역대 미국 대사 중 최연소

    오바마 최측근 리퍼트 美대사, 한국 사랑 끔찍한 아시아 정책통

     5일 괴한에 피습당한 마크 리퍼트(Mark. W. Rippert) 주한 美대사는 지난해 10월 30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명에 따라 성 김 전 대사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41세로 역대 미국 대사 중 최연소다. 특히 리퍼트 美대사는 오바마 대통령의

    2015-03-05 남두호 기자
  • 김무성 "평화 외치며 폭력 행사는 자가당착"

    與 "미 대사 피습, 한미동맹 테러" 엄정대응 촉구

    새누리당 지도부는 5일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 '한미 동맹에 대한 테러'로 규정하며 일제히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2015-03-05 김현중 기자
  • "외통위 소집 방안도 고려중"

    리퍼트 美 대사 테러에…나경원 "심히 유감"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테러로 부상을 입은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나 위원장은 이날 와의 통화에서 "심히 유감으로 이번 일로 한미 관계에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이 한미 관계에 악영향을 끼쳐서는

    2015-03-05 최유경 기자
  • "미국관련 시설-주한외교 사절-신병보호 강화" 주문

    이완구 "美대사 테러, 배후세력 엄중 조사하라"

    이완구 국무총리는 5일 미국 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배후세력까지 엄중하게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2015-03-05 김현중 기자
  • 김영우·나경원·심윤조 "정부 진상 철저히 조사"

    여야 "주한 미대사 피습 매우 유감…철저히 수사해야"

    새누리당은 5일 오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배후가 무엇인지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이런 테러 행위를 하겠다는 생각 자체를 뿌리 뽑게끔 공권력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3-05 이상우 기자
  • 국회의원, 가족 직접 채용해도 처벌 안받아

    김영란法 만든 국회의원은 줄줄이 "대상 아냐"

    여야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의 일부 조항은 국회의원을 예외로 두고 있다. 김영란법 5조에 따르면 '선출직 공직자, 정당, 시민단체들이 공익(公益)적 목적으로 제3자의 고충 민원을 전달하거나 법령 개선, 정책·사업·제

    2015-03-04 최유경 기자
  • 유승민 "찬반 의견 수렴해 4월 국회서 재추진”

    CCTV설치 법안 부결…어린이집 '표심'에 굴복?

    모든 어린이집에 CCTV(폐쇄회로) 의무 설치를 규정한 '영유아보호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그 이유와 재추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유아보호법 개정안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

    2015-03-04 이상우 기자
  • 전국의사총연합, “비만 고통 받는 환자 현혹”

    의사단체, ‘위장 축소 초음파 사진 광고’ 한의원 고발

    일부 한의원들이 이른바 '한방다이어트' 요법으로 위장을 축소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위장을 촬영한 초음파 사진을 자체 홈페이지에 홍보용으로 게재한 것과 관련, 의사단체가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등 강력대응에 나섰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과 과학중심의학연구원(과

    2015-03-04 윤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