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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온 새정치 2·8 전당대회, '룰 변경' 논란에 '막장'
박지원 "100m 달리기에서 90m 왔는데 룰 바꾸자니"
모든 권역의 합동연설회를 끝내고 이제 투표만 남겨둔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 레이스가 막판에 '룰 변경' 논란으로 혼탁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다.새정치연합 박지원 당대표 후보는 2일 오전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엊그제부터 갑자기 '선거 룰을 바꾸자'는 문재인 후보 측의 요
2015-02-02 정도원 기자 -
시장경제신문 39호 <인보길의 역사올레길-27>
황궁앞 유혈의 대격돌...“이승만 죽었다” 시민 봉기
황궁앞 대격돌...“이승만 죽었다” 시민 봉기정동 이야기- ‘혁명의 문’ 인화문(6)~~~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가수 이문세의 히트곡 ‘광화문 연가’는 제목과 달리 광화문이 아닌 정동 길의
2015-02-02 인보길 이승만포럼 대표 -
체면 구긴 친박…'콩가루' 논쟁으로 네거티브만
'기권' 김무성, '투표' 최경환…유승민 못 뒤집어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입을 꾹 닫았다. 2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투표장에 최 부총리가 머무른 시간은 5분 남짓. 당 의원총회는 불참했지만 한 표는 행사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인 어수선한 투표장에 빠른 걸음으로 들어섰다. 동료 의원들과 인사
2015-02-02 최유경 기자 -
"韓中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함께 큰 발전 이루자"
시진핑 中 주석, 박근혜 대통령에 생일축하 친필서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의 63번째 생일을 앞두고 친필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청와대는 "중국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진핑 주석의 친필 서명 서한을 지난달 30일 우리 측에 전달해왔다"고 1일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서
2015-02-01 오창균 기자 -
청와대 내부서도 정책조정수석 주재 점검회의 운영
'정책 엇박자 잡아라' 政-靑, 정책조정협의회 신설
정부 내각과 청와대 간 정책조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조정협의회가 신설된다. 또 청와대 내부에도 정책을 점검하고 이견을 조율하는 정책조정수석 주재 정책점검회의가 운영된다.정부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경환-황우여 부총리 공동 주재로 관계 부처 장관과 청와대
2015-02-01 오창균 기자 -
與원내대표 경선, 복지정책 운명 가른다
유승민 vs 이주영, 세금 놓고 한판 붙는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이주영-유승민 의원의 증세복지 논쟁이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서로 다른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원내대표 경선 결과에 따라 당의 정책 기조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2015-01-31 김현중 기자 -
"남북회담 비화, 이젠 국민이 알아야 할 때"
회고록에 정치권 와글와글, MB "정치적 해석 말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을 놓고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회고록을 낸 시점을 놓고 '야당의 자원외교 공세에 맞서 선제적 방어에 나섰다는 분석과 함께, 여권을 겨냥한 압박용 메시지 아니냐는 의견까지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2015-01-30 김현중 기자 -
청와대 지키는 김상률 수석, 점점 떠나가는 집토끼들
朴대통령, 주간 지지율 20%대 하락 'TK(대구-경북) 너마저…'
일간 단위 조사에 이어 주간 단위 조사에서도 레임덕(lame duck)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30%선이 붕괴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다시 최저치(취임 후 기록)를 갈아치웠다. 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넷
2015-01-30 오창균 기자 -
새정치연합 “세금 다 냈다는 말은 그만!”
이완구 병역의혹 공개 검증, 野 "이번엔 부동산"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 의혹 검증에 물샐틈없는 경계망을 치고 있다. 김성수 대변인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세금 다 냈다는 말만 되풀이 하지 말라”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야당의 견제가 이 후보의 차남·아들 병역 면제 사실 공개 후
2015-01-30 이길호 기자 -
"MB, 대선 이후 공약대로 하겠다고 확인하지 않았나"
'靑의 역습' MB회고록 "유감", 신경전 朴·李 터지나?
이명박 전 대통령(MB)이 최근 발간된 회고록에서 "지난 2009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정운찬 총리를 견제하기 위해 2009년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청와대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0일 오전
2015-01-30 오창균 기자 -
문체부 관계자 "김희범은 홍보 전문가…당장은 업무 공백 없어"
김희범 문체부 제1차관 사의 표명, 왜 갑자기?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지난 29일 사의를 표명한 채 26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희범 제1 차관의 상황에 대해 문체부 대변인 관계자는 “김 1차관이 개인적 사정으로 병가를 낸 채 26일부터는 출근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 언론과의 인
2015-01-30 임재섭 기자 -
테러 공포에 떨고 있는 한국, 해결책은 대테러법 제정
IS 김 군-청와대 폭파협박범, 처벌 못 해. 왜?
최근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석기 前통진당 의원의 RO 사건 중 관련자들, 터키 남동부 시리아 접경지역으로 가서 사라진 김 군 사건, 프랑스 파리에서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며 협박전화를 걸었다 자수한 강 씨 사건. 이 사건들의 공통점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
2015-01-29 전경웅 기자 -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 양승오 박사가 조폭?
양승오 박사를 ‘일당’이라 표현한 KBS·MBN
KBS와 MBN이 뉴스보도에서 박주신씨 병역비리를 제기한 7명에 대해 ‘일당’이라는 편향적 표현을 사용한 것과 관련, 한 보수매체 언론대표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KBS와 MBN은 해당 보도내용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정정보도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김
2015-01-29 유경표 기자 -
"40대 중반인데 성적인 문제 발생할 수밖에.." 주장
송영근 "하사 아가씨-외박 못나가 성폭행" 파문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발생한 여단장 부하여군 성폭행 사건에 대해 '가해자가 외박을 못 나간 것도 원인'이라는 취지로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피해 여군을 '하사관 아가씨'라는 등의 부적절한 표현을 써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15-01-29 김현중 기자 -
한국노총 계열 KBS 제1노조, 제자리 찾기 성공?
민노총 주도 '언론춘투' 찬물? KBS 임금협상, 극적 타결
KBS노동조합(KBS 제1노조) 등 사내 4개 노조와 연대, 총파업을 강행하려던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제2노조)의 계획이 무위로 돌아갔다. KBS노동조합, 전국언론노조KBS본부, KBS방송전문직노조, KBS자원관리노조, KBS공영노조 등 5개 노조는 지난해
2015-01-29 조광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