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진당 재산 몰수, 이미 쓴 세금 83억원 회수 불능

    ‘혈세’ 83억원, 통진당 해산과 함께 ‘증발’

     헌법재판소가 1년 1개월여를 끌어온 통진당 해산 심판에서 결국 ‘해산’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통진당의 재산몰수 여부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통진당에 이미 지원된 국가보조금과 의원 세비 등 83억 원은 회수할 방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해산선고 결정

    2014-12-19 유경표 기자
  • 새정치 박수현 "8 대 1 의견, 당혹스럽다"

    [통합진보당 해산] 與 "사필귀정" 野 "국민에 맡겼어야"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새누리당은 "대한민국 부정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며 당연한 결정이라고 논평했다.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헌재 결정 직후 브리핑을 통해 "사필귀정"이라며 "

    2014-12-19 정도원 기자
  • 국회본관과 의원회관에 각각 사무실 제공

    국회 "통진당, 1주일 내로 사무실 빼라!"

     국회사무처가 정당해산 판결이 내려진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원을 끊는다. 사무처는 19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서가 국회에 송달되는 대로 통진당에 제공된 사무실과 각종 예산상의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사무처는 통진당 정당 지원을 위해 국회의사당과 의원회관에 각각 사

    2014-12-19 최유경 기자
  • 통진당,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

    <전문>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 선고문

    종북을 斷罪한 역사적 문서-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 선고문(全文)헌법재판소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 사건(2013헌다1 통합진보당 해산, 2013헌사907 정당활동정지가처분신청)선고헌법재판소는 2014년 12월 19일 재판관 8(인용) : 1(기각)의 의견으

    2014-12-19 뉴데일리 편집국
  •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 파괴-의회민주주의 유린

    [통진당 해산] 국회 어떻게 흔들어 왔나

    내란음포 파문을 일으킨 통합진보당이 창당 3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헌법재판소는 19일 오전 정부가 청구한 통진당 해산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8 대 1의 의견으로 해산을 결정했다. 이 선고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통진당 정당 등록을 말소되고, 통진당 소속 국

    2014-12-19 김현중 기자
  • 헌법재판관 8명 찬성 1명 반대…압도적 찬성

    박근혜, 2년만에 통진당 해산! 다음은 북한 차례

    "통일은 대박이다."이 한마디가 시작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 대박론을 끄집어 냈다. 박근혜정부 상반기 최대 이슈는 이 한마디로 통일이 됐다. 한반도신뢰프로세스와 드레스덴 선언까지 이어지면서 박 대통령의 통일 준비는 나라 안과 밖에서 숨가

    2014-12-19 최유경 기자
  • '종북 본부' 통진당, 해체된 뒤 행보는?

    헌재 “통진당 해산선고, 의원직 모두 상실”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해 정당해산을 선고하고 소속의원의 비례대표와 지역구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헌법재판소 재판부(박헌철 헌법재판소장, 이하 헌재)는 19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통진당에 대한 위헌 정당해산 심판 청구사건에서 “정부의 청구는

    2014-12-19 유경표 기자
  • 헌재 위헌정당 해산, 세계적 희귀사례..기록, 사료적 가치 충분

    [통진당 해산] ‘숫자’로 본 심판과정, ‘888’, ‘409’ 뜻은?

    12월1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박한철 소장을 비롯한 9명의 헌법재판관들이 자리에 앉으면, 헌정 사상 최초의 정당해산 심판 결정이 내려진다. 지난해 11월 5일, 정부 대리인인 법무부가 국무회의 심의와 박근혜 대통령의 결재를 거쳐 청구서를 접수한 지 4

    2014-12-19 양원석 기자
  • 이정희 "국민, 끝까지 힘 모아달라" 주장

    운명 예감? 통진당, 집단농성 돌입...강력 반발

    통합진보당이 운명의 날을 하루 앞둔 18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에 돌입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통진당은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심판에 항의하면서 '강제해산 저지 민주수호 투쟁본부'를 구성, 비상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2014-12-18 김현중 기자
  • 검찰, “미행설 신뢰도 ‘제로’ 수준”..‘정윤회 문건’도 ‘소설’

    ‘대통령 동생’ 갖고 논 경찰 간부

    박관천 경정이 박지만 EG 회장에게 전달한 이른바 미행보고서에 나오는 오토바이 탄 정체불명의 인물은 경기 남양주에 있는 유명 카페 대표의 아들이란 사실이 검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그러나 이 사람은 검찰 조사에서 “과거 한 때 오토바이를 탄 것은 맞지만, 최근에는 스쿠터

    2014-12-18 양원석 기자
  • 사진 만으로는 확인불가, 샌들·옷보면 ‘중국인’ 가능성도

    ‘한국인 IS대원’ 사진, 韓평균얼굴과 비교하니….

    美유명 씽크탱크 소속 중동전문가가 “한국인 IS대원의 얼굴”이라면서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 파문이 일고 있다. 美브루킹스 연구소 도하센터에서 ISIS, 시리아 내전, 알 카에다 등의 분석을 맡고 있는 찰스 리스터 연구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한국인 IS 대원의 얼

    2014-12-18 전경웅 기자
  •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과 대남도발 그리고 대북전략

    '서울 조기점령' 언제? 종북세력 횃불들면 바로

    결코 꺽이지 않는 무력적화통일 야욕= 북한의 대남 군사전략과 최근 실태 =고 재 홍 /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1. 문제의 제기    2010년 김정은 후계정권의 등장과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도발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가? 또 북한이 부정했던 천안함 폭침과

    2014-12-18 고재홍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
  • 日산케이 신문, 류코쿠大 이상철 교수 주장 인용

    “김정일, 김정은 전화 받고 열 받아 죽었다”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이 사망했다. 북한 선전매체들이 전한 사망 원인은 과로로 인한 심근경색, 사망 장소는 현지시찰을 하기 위해 탄 전용열차였다. 하지만 사실은 김정은의 전화를 받고선 너무 열 받아 죽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日산케이 신문은 류코

    2014-12-18 전경웅 기자
  • 민경욱 대변인 “언론의 고견 눈여겨 보고 있다”

    “인적쇄신은 김기춘부터” 여론에 靑 조심스레 한 말이...

    ‘정윤회 파동’을 계기로 고조되고 있는 청와대 인적쇄신 요구. ‘김기춘 실장의 용퇴가 청와대 인적쇄신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청와대 측이 조심스레 입장을 내비쳤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적쇄신 요구와 관련한 내

    2014-12-18 오창균 기자
  • "국정농단 주장 야당, 돌아서면 훨씬 더 심해"

    김진태 "문희상 취업알선, 야당이라면 '특검하자' 했을 것"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취업알선 사건에 대해 “야당 같았으면 벌써 특검하자 했을 일”이라며 야당의 이중 잣대를 비판했다.김진태 의원은 YTN라디오 에 출연해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취업알선 판결문에 대해 “크게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2014-12-17 임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