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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라디오 방송 들어보니 ‥ 국힘은 '초선', 민주당은 '재선 이상' 의원 많이 출연
최근 두 달간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국민의힘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의 출연 빈도가 높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2일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에 따르면 당 미디어국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대표적인 아침 라디오 시
2025-02-12 조광형 기자 -
"이진숙 복귀로 '방통위 2人 체제' 합법 인정 … '방통위 임명' 방문진 이사도 원대 복귀해야"
지난달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하면서 사실상 '방통위 2인 체제'가 위법이 아니라는 판단이 내려진 만큼, 방통위 2인 체제에 법적 정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직무가 정지된 방송문화진흥회(MBC대주주, 방문진) 신규 이사 6명 역시 제
2025-02-12 조광형 기자 -
"故 오요안나 '원한' 풀고 진상규명 하려면, '가해자 4人' 카톡 압수수색해야"
고용노동부와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서부지방노동청이 11일 고(故) 오요안나(28) 사망 사건과 관련해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힌 가운데, MBC 내부에서 "노동청 조사는 강제수사가 아니라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다"며 "압수수색 등 보다 강도 높은 조사로
2025-02-11 조광형 기자 -
"尹 탄핵 심판 불공정" 48.0% … 국민 절반 가까이 '헌재 불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과정이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의견과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2025-02-11 조광형 기자 -
'筆鋒不退 기자 60년' 인보길 "이런 내란몰이 처음, 언론탈선 심각 … 正道-자유 지켜야"
기자(記者)는 말 그대로 기록하는 사람이다. 정치·사회·경제·문화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언론 매체를 통해 세상에 알리는 이들이다. 과거로 치면 왕과 대신들을 중심으로 조정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기록하던 사관(史官)과도 같은 존재다. 기자들이 모인 언론사는 사건에
2025-02-10 조광형 기자 -
탐사보도 전문 이영돈 PD, '부정선거 의혹' 다룬 다큐 만든다
'소비자고발' '먹거리 X파일' 등으로 유명한 이영돈 피디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탄핵정국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부정선거 의혹'을 정면으로 다룬 다큐멘터를 제작한다.이 피디는 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부정선거 의혹이 음모론인지, 정당한 문제 제기인
2025-02-07 조광형 기자 -
국내 거주 '한국계'가 쓴 기고를 '외신 보도'로 둔갑 … 野 "트럼프엔 尹보다 李" 선전
더불어민주당이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oreignpolicy)'의 한 기사를 거론하며 "윤석열과 내란세력이 미 성조기를 흔들고 트럼프의 도움을 기대하며 몸부림치고 있지만, 정작 트럼프는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이 외신의 분석"이라고 주장했으나, 해당 기사는 포린
2025-02-06 조광형 기자 -
N-포커스
"'尹 지지율 51%' 인용해도 범죄"라니 … 민주당, '카톡 검열' 이어 '언론 검열'하나
앞서 카카오톡이나 여론조사마저 검열하겠다는 취지의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오른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엔 특정 언론사의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보도한 언론사를 가리켜 '범죄 공범'이라고 비난해 "5공 시절을 방불케 하는 '보도지침'을 내렸다"는 비난에 휩싸였다.&nb
2025-02-05 조광형 기자 -
방통위·시청자미디어재단, '청소년 팩트체크 교실' 참가학교 모집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청소년들의 허위정보 판별력을 키우는 '2025년 청소년 팩트체크 교실'에 참여할 24개 중·고등학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팩트체크 교실'은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동아리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정보판별
2025-02-05 조광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운동'에 138만人 동참 … 윤상현, 헌재에 '서명+탄원서' 전달
지난해 말부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우파 시민단체·유튜브채널이 손을 잡고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서명 운동'에 총 138만1798명이 동참한 것으로 드러났다.5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는 "어제 저녁까지 집계된 인원은 총 138만1798명이나,
2025-02-05 조광형 기자 -
MBC, 오요안나 사망 후 '부고'도 안 띄우고 3달간 '쉬쉬' … '따돌림 문화' 숨기려 했나
지난해 9월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등진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28)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린 끝에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MBC가 무려 넉 달 동안 '부고'도 내지 않고 고인의 사망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점으로 볼 때 사내에 뿌리 깊은 '따돌림 문화
2025-02-04 조광형 기자 -
홍준표, '토론 편파 편집 논란'에 "MBC 못 믿겠다 … 악마의 왜곡·편집 말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한 발언을 방송사가 의도적으로 삭제·편집했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홍 시장은 3일 페이스북에 "역시 MBC는 못 믿겠다. 생방송 토론도 그렇게 편파적으로 악마 편집해서 재방을 하다니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시
2025-02-03 배정현 기자 -
'與 지지율' 높으면 침묵, '野 지지율' 오르면 대서특필 … MBC의 편향된 여론조사 공표
최근 두 곳의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정당지지도 등을 묻는 선거여론조사를 진행한 MBC가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선 결과는 보도하지 않고,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선 결과만 전하는 편향보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산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2025-01-31 조광형 기자 -
오요안나 유족 요청하면 괴롭힘 조사? … 김웅 "MBC, 전형적인 악덕 사업장"
MBC가 자사 소속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씨의 죽음과 관련 '직장 괴롭힘 신고는 없었지만, 유족이 요청하면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전형적인 악덕 사업장"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모 기상캐스터의 죽음
2025-01-29 전성무 기자 -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호소 유서에 김웅 "MBC, 고인에 어떤 조치 취했는지 묻고 싶어"
지난해 사망한 오요안나 전 MBC 기상캐스터의 휴대전화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가 발견된 가운데,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MBC의 행태를 비판하고 적절한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7일 김 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MBC 기상캐스터가 직장 내
2025-01-28 전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