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美 GDP·고용지표 호조에 마이크론 호실적까지… S&P 500 최고치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과 고용지표 호조세에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깜짝 실적이 더해지며 S&P 500 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

    2024-09-27 서정덕 증권부장
  • 정치野담

    명심은 금투세 유예로, 고민 지점은 유예 방식 … 민주 "빠른 시일 결정"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예로 마음을 굳혔고, 유예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악화된 여론을 고려해 민주당은 빠른 시일 안에 의원총회를 열고 당론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의 한 최고위원은 26일 뉴데일리

    2024-09-26 오승영 기자
  • 정치與담

    서로 답답한 용산과 국민의힘 … "핵관 여론전 소모 그만하고 직접 소통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에 따른 논란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당정 화합을 위해 마련된 만찬 자리가 양측 간 불화만 노출한 채 끝났기 때문이다. 당 안팎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관계 회복이 시급하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26일 정치권에서는 지

    2024-09-26 손혜정 기자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숨고르기 … 나스닥 0.04%↑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2.35포인트(-0.69%) 내린 4만1915.8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67

    2024-09-26 서정덕 증권부장
  • 정치與담

    尹-韓 만찬 소통 부재 놓고 '동상이몽' … "발언 기회 있었다" vs "식사만 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회동이 당·정 갈등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만찬은 주로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 성과에 대한 자평으로 채워져 민심과 현안을 주제로 한 당정 간 '쌍방 소통'은 부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25일 국민의

    2024-09-25 손혜정 기자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엇갈린 경제지표에도 다우·S&P 또 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제조업 둔화가 지속되고 서비스업 확장세도 둔화됐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23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29포인트(0.15%) 오른 4만2

    2024-09-24 서정덕 증권부장
  • 정치與담

    "韓, 尹에 따가운 민심의 현주소 전해야 … 수평관계만이 당정 모두 살길"

    국민의힘에서 오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 간 만찬을 앞두고 "수평적 소통의 장이 돼야 한다"는 견해가 이어지고 있다.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안팎에서는 "대통령실에 대한 당의 일방적인 수직관계를 벗어나 수평관계를 정립할 때가 왔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

    2024-09-23 손혜정 기자
  • 정치野담

    김민석, 이번엔 '이재명 테러설' … "중진 필요한 李와 소외 정치인의 만남"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번에는 '이재명 테러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계엄령설을 유포하며 정치 공세를 이어가던 '신명'(신이재명)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정부가 이재명 대표를 테러할 가능성을 거론하고 나선 것이다. 야당에서는 권력에서 소외돼 왔던 김 최고위원

    2024-09-23 오승영 기자
  •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의 直說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자 감쌀 때인가

    환자를 돌보려는 복귀 전공의는 부역자 낙인이 찍혔다. 폐쇄적 의사 집단에서 발을 못 붙이도록 족쇄를 채운 것이다. 압박에 못 이겨 중도 포기를 했다면 회개한 자로 여겨 이름을 빼준다. 참담한 전공의 블랙리스트는 의료공백을 키웠고 환자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지금까지 블랙

    2024-09-2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정치野담

    "정치적 의도 다분" … 친문 황태자 임종석, '뜬금 2국가론'에 민주당 불편

    친문(친문재인)계에서 뜬금없이 터져 나온 '2국가론'에 더불어민주당이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대선 과정에서나 나올법할 거대 담론으로 꼽히는 통일 의제를 잠재적 대권주자로 꼽히는 '친문 황태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꺼내 들자 친명(친이재명) 인사들은 정치적

    2024-09-20 오승영 기자
  • 정치與담

    與, 거부권 필요하지만 '불통 이미지'는 걱정 … "용산과 건강한 차별화 필요"

    국민의힘이 반복되는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인해 고민에 휩싸였다. "국민이 보기에 자칫 '불통' 이미지만 누적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 안팎에서는 "대통령실과 집권여당의 '윈-윈 전략'과 함께 갈등을 무릅쓴 건강한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2024-09-20 손혜정 기자
  • 조문정의 국방외교포커스

    北 '7차 핵실험說' 솔솔 … 김정은 도발 막을 길은 강력한 한미동맹뿐

    북한이 미국 대선을 약 50일 앞두고 핵탄두 원료인 고농축우라늄 농축시설과 원심분리기 공개,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발사 등 '몸값 높이기'에 나섰다. 지난 30여 년간 그랬듯, 북한이 이번 미 대선 직전에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한국은 이를 계기로 전술핵 재배치, 핵

    2024-09-19 조문정 기자
  • 정치與담

    계속되는 김건희 논란에 국민의힘은 부글부글 … "전력 낭비 부담"

    국민의힘이 계속되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김건희특검법 등으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야권에 "국정 어깃장"이라며 반발했지만, 이면에는 김 여사 리스크로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2024-09-19 손혜정 기자
  • 정치野담

    민주당의 '무적 카드'는 김건희 … 꽃놀이패로 이재명 사법리스크 물 탄다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정국 조성의 마지막 퍼즐로 '김건희 공세'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리스크'를 정치적으로 활용해 국정 농단 프레임을 만들어 이르면 다음 달로 예정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 리스크를

    2024-09-19 오승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