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전쟁> 관람평 ⑥ - 김민지]

    [20대 청년 기고] 이승만 희생으로 빚어진 보석, 우린 얼마나 헤프게 낭비하고 있었나

    ■ 대한민국에 분노 유발하는 좌편향 영화들“자극이나 강화없이 행동의 관찰만으로도 학습이 일어날 수 있다.”보보인형실험으로 알려진 사회학습이론의 권위자 반두라의 주장이다.이렇듯 인간존재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무엇을 보느냐, 흡수하느냐가 개인의 세계를 형성한다.

    2024-02-20 직장인 김민지 (26)
  • [류근일 칼럼 : <회고록> 읽어보니]

    박근혜, 통일전선·내부분열·가짜뉴스에 당했다 ··· 명예회복은 총선승리로

    ■  [대통령 박근혜]의 통한(痛恨)<어둠을 지나 미래로, 박근혜 회고록> 1, 2를 단숨에 읽었다.인간적으로는, 일국의 대통령이기 전에 한 [인격 박근혜]가 겪었던 온갖 풍상(風霜)이 아프게 와 닿는다.정치적으로는,자신의 정부를 포함한 모

    2024-02-19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건국전쟁> 관람평 ⑤ - 이영훈]

    이승만은 [민족의 속죄양] ··· 지배층·백성의 비겁·잔인 [조선 DNA]에 배척 당했다

    ■ 매도·저주 쓰레기 에 파묻힌 이승만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극장가에서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전국 영화관에 상영 중인 영화의 관람객 순위가 연일 2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누적 관람객 총수가 50만을 넘었다

    2024-02-19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 / 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 [<건국전쟁> 관람평 ④ - 서지문]

    [런승만]은 악마의 왜곡이었다 ··· 내 어깨 짓누른 무쇠덩어리 벗겨졌다

    ■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다영화 <건국전쟁>이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 있는 것이 신기했다.건국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라니 경건한 마음으로 볼 태세가 되어 있었다.영화 전편이 기록 영상이나 문서를 조명하는 것 외에는 열댓명 남성들의 증언과 분석만으로 되

    2024-02-18 서지문 고려대 영문과 명예교수
  • [<건국전쟁> 관람평 ③ - 김용삼]

    <건국전쟁> 기적 뒤엔 이들의 헌신 있었다 ··· 손세일, 류석춘, 김학은, 김효선, 이영훈, 김용삼 등등

    ■ 일등공신은 김덕영<건국전쟁>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극영화처럼 막대한 제작비를 쏟아 부은 블록버스터 대작도 아닌, 몇몇 사람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가 화제의 중심에 선 것이 흥미를 끈다.상영관조차 잡지 못해 사장될 위기에 처했던 때와 비교하면

    2024-02-17 김용삼 펜앤드마이크 대기자
  • <건국전쟁> 관람평 ② - 이양승

    친북좌파의 [이승만 죽이기] ··· 썩어 문드러진 시스템 바꾼 위대한 선각자를 모함했다

    ■ 폄하, 모함, 그리고 거짓말영화 <건국전쟁>은 친북좌파 주도 [이승만 죽이기] 에 대한 고발이다. 70여년 세월 동안 반국가세력이 국부 우남 이승만 대통령(이하 존칭 생략)을 얼마나 집요하게 그리고 악랄하게 모함을 해왔는지에 대한 기록인 것이다.세상 어디

    2024-02-16 이양승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 [류근일 칼럼 : 급진혁명꾼들]

    이재명 민주당, '코어'에 대문 확 열어줬다

    ■ 성문 열어주는 이른바 '연석회의'언론(조선일보 2024/02/14) 1면 기사는 전한다."천안함 광우병 괴담 세력에, 국회길 터주는 민주당"이란 제목으로.“13일 국회 청사에서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추진 연석회의> 가 열렸다.이 자리

    2024-02-1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 文明전쟁]

    남한 토착주사파 내부 권력투쟁 시작됐다

    ■ 북한 주사파 와 남한 주사파문·명 전쟁.문재인 계와 이재명 계 사이의 싸움을 두고 하는 말이다.자유대한민국 진영의 기준에서 볼 때는 별 가치 없는 싸움이다.이 싸움은, 남한 토착 주사파 내부의 권력다툼이다. 북한 주사파 와 남한 주사파 의

    2024-02-14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 다큐 <건국전쟁>]

    이제야 펑펑 울었다 ··· 100만 1000만이 운동권 청산하자

    ■ 분노가 치밀었다다큐멘터리 <건국 전쟁> (감독 : 김덕영)을 보고 난 뒷맛은 [분노]였다.※'역사 왜곡' 에 대한 분노※'왜곡을 자행한 거짓 선동가들' 에 대한 분노※'그 거짓에 빠지는 세태' 에 대한 분노 등.이승만은

    2024-02-12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양승 칼럼 : 以夷制夷냐 以李制李냐]

    李준석으로 李재명 잡기… 李낙연의 '以夷制夷' 한 수

    ■ 이낙연, 이준석 이용해 이재명 친다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이하 모든 존칭 생략).둘이 손을 잡았다.‘이이제이(以李制李)’ 다.원래 ‘이이제이(以夷制夷)’는 오랑캐를 이용해 오랑캐를 친다는 뜻이다.4월 총선을 앞둔 한국에서 ‘이이제

    2024-02-12 이양승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 [류근일 칼럼 : 통합신당의 정체]

    친(親)대한민국과 반(反)대한민국 ··· 어느 쪽? 그냥 중간?

    ■ 그저 '산술적 중간' ?설 휴일의 첫 뉴스는 제3지대 계열들의 통합 신당 구상이라 할 만하다.특별히 흥분할 사태까지는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당부 내지, 건의는 없을 수 없다.우선 궁금한 것이 있다.통합 신당의 정체성 은 뭐냐 하는 것이다.국민의힘과 더불어

    2024-02-1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 윤대통령 KBS 대담]

    "좀 더 단호하게 처신하겠다"는 입장표명, 아주 적절했다

    ■ 정치공작 과 마녀사냥 의 시대윤석열 대통령은 7일 방송된 KBS와 대담을 통해 김건희 여사 건(件)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아내가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한다."그러면서 덧붙였다. “시계에다 몰카까지 들고 와서 이런 걸 했

    2024-02-0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 삼성 사법위기]

    7년째 족쇄 이재용에 최소 6년 더? … 검찰, 항소 포기하라!

    ■ 족쇄 13년 이상(7년 + 3년~ + 3년~)삼성 이재용 회장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검찰은 이에 대해 항소할 것인가? 만약 항소한다면 재판에 3년이 걸린다.또 무죄 판결을 받고 검찰이 또 상고한다면, 그 재판도 또 3년 걸린다. 이미 지난 7년간  발목에

    2024-02-0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 한동훈 관훈토론]

    정직하고 도전적이었다, 잘했다 … 계속 공격적으로 하라

    ■ 보다 선명해진 '정치인 한동훈'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관훈토론회에서 [정치인 한동훈]의 입장을, 종전보다 더 선명하게 드러냈다.그는 필자가 항상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에 대해 명료하게 답변했다.■ '중도'는 '정답' 찾는 것1. 흔히 걸핏하면 [중도확장]

    2024-02-07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양승 칼럼 : 메가시티]

    한국은 미국, 서울은 뉴욕처럼 ··· 지방도 권역별로

    <메가시티의 시작과 끝>“목련 꽃 피면 김포가 서울 된다.”메가시티(Megacity)가 화두다.일부 경기도 지역의 서울권 편입이 추진 중이다. 서울과 경기도는 전략적 보완 관계이다. 따라서 한 도시 권역으로 묶여 나쁠 게 없다. 좋을 건 있다.바로 도시 규모

    2024-02-07 이양승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