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정치는 지식분자들의 탁상공론과 다르다

    김무성 정진석, 黨 깨고 나갈 타입 못돼

    김무성 정진석, 깨고 나갈 타입 못 돼   필자는 최근 "새누리당은 정체성이 있는가?'란 제목의 조선일보 '류근일 칼럼'을 통해 "새누리당이 아예 자유-보수와 중도-진보로 갈라서는 게 어떤가?"고 물은 적이 있다. 그리고 며칠 뒤 TV 조선에 출연해서는 "관찰자로서 말

    2016-05-19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보훈처 결정에 대한 일부 '논평'에 대해

    협치 하라며 협치 파괴 행진곡

    보훈처 결정에 대한 일부 '논평'에 대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건 안 된다. 합창만 해서 부를 사람은 부르고 부르기 싫은 사람은 부르지 않으면 된다"고 한 보훈처의 결정에 대해 야당들과 이른바 '진보' 쪽은 정면비난으로 임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부

    2016-05-17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집권여당 당신들은 정체성이 있나

    넋빠진 새누리, 갈라서는 게 어떤가?

                         새누리당은 정체성이 있나   새누리당이 총선 참패의 충격으로 마치 촉수 잘린 곤충처럼 어디로 가야 할지, 무얼 해야 할지, 동쪽이 어디고 서쪽이 어딘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가?'조차 모르는 의식의 혼미와 정체성 혼란에 빠져 있다.

    2016-05-17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조선일보 방우영 고문 별세--추도사를 대신하여>

    "욕 먹을 각오 하라우"

                                   "욕먹을 각오 하라우" …

    2016-05-09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새누리당 위인들의 백기투항 꼬락서니

    "손학규-한화갑 모셔오자"는 다 된 집구석

    "손학규-한화갑 모셔오자"는 다 된 집구석 김성태인가 하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가 손학규를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자고 했다. 얼마 전에는 또 권철현인가 하는 사람이 한화갑을 모셔야 한다고 했다. 손학규나 한화갑은 물론 능력 있는 인사들이다. 문제는 일방적으로 입방아에

    2016-05-07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우상호식 의기양양'을 보자 하니...

    전대협 386 우상호 세대 등판

    전대협 386 우상호 세대 등판했나?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로 우상호 의원이 선출되자 그는 이내 대변인으로 민변출신 이재정의원과, 역시 운동권 출신 기동민 의원을 선임했다. 명실 공히 386 본진(本陳)의 당권장악인 셈인가? 그러지 않아도 이해찬 유인태 의원의 퇴장은

    2016-05-07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 ‘제3의 길’ 확실히 갈 것인가

    안철수, 제3의 길? 또 하나의 좌파?

    안철수, 제3의 길인가? 또 하나의 좌파인가?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감 1위로 떠올랐다. 이는 4. 13 총선에서 보수층이 새누리당을 외면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이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인지 여부는 지금으로선

    2016-05-01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지도적 담론 재정비..자유민주 시민사회 운동 일으켜야

    자유민주 진영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자유민주 진영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새누리당은 왜 참패했는가? 상당수 보수 유권자들이 새누리당을 외면했기 때문이다. 왜 외면했는가? 새누리당의 너절한 민낯을 보았다고 결론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의 민낯이란 어떤 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순천-곡성 출신 새누리

    2016-04-21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국민의당이 '제3당' 줏대 살려 웰빙보수·낡은진보 몰아내야

    2016-04-21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4. 13-새누리당 강남에서도 졌다

    4. 13-새누리당 강남에서도 졌다  새누리당이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희망의석 107석을 훨씬 넘을 정도로 낙승했다. 국민의 당 역시 제3당의 위상을 확실하게 거머쥐었다.  친박과 비박은 서로 과반미달의 책임을 상대방에 떠넘기려 할 것이다. 그러나

    2016-04-14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한국 위정척사파들은 중국의 변술도 안보여?

    北 아우슈비츠 댐도 구멍이 났다

    北 아우슈비츠 땜에 구멍은 났다 북한식당 종사자 전원이 탈북한 데 그치지 않고 정찰총국, 통전부, 외무성 간부급들까지 지난 1년 사이에 줄줄이 탈북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飢餓)민들과 난민들의 탈출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정보기관, 공작부서, 정무원, 해외근무자 등

    2016-04-12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또 호남 동포 속이려는 전대협 운동권의 전략전술

    문재인 '對호남 호소문' 하하

     문재인 전(前)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인가 하는 문건을 발표했다.   ‘호소문’의 내용인즉 대충 이런 것이었다.      1. “강한 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뭐라고? 친노(親盧)-친문(親文) 세력보다 더 강한 야당이면 대체 어떤 야당인가? 친노-

    2016-04-10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자유민주 유권자들은 장기 말이 아니다

    새누리당-김무성 지지율 왜 떨어졌나?

    새누리당-김무성 지지율 왜 떨어졌나?  새누리당이나 더불어 민주당이나 다 그들의 상당수 고정 지지표들의 환멸을 샀다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그 까닭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오늘(4/6) 오찬에서 만난 자유민주 시민사회 몇몇 인사들은 새누리당의 경우를 이렇게 분석했다

    2016-04-07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여, 야는 3류 쇼 말고 논쟁다운 논쟁을

    4.13총선 판은 경마장 도박판인가

    여, 야는 3류 쇼 말고 논쟁다운 논쟁을  새누리당은 이슈 싸움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슈 싸움을 구호 차원에서나 하고, 국민의 당은 살아남기 바쁘다는 투다. 그리고 미디어들은 진짜 이슈보다는 지엽말단의 게임 중계에만 재미 들려 있다. 그래서 4. 1

    2016-03-31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몸은 대구에, 마음은 노무현에게 바쳤나

    유승민이 뭣이관대?

    유승민이 뭣이관대?    김무성 ‘옥새 파동’을 보고 느낀 것은 도대체 유승민이 무엇이관데 온 새누리당과 미디어들이 자고 깨면 “유승민, 유승민...” 했느냐 하는 의문이다. 정말 알 수 없는 노릇이었다. 유승민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고 대단하고 의미심장한 존재이기에 그

    2016-03-27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