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무슨 꼴이고, 무슨 야바위 판인가?

    북은 사과 안 했다

    북은 사과 안 했다.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이 또 성명을 발표했다. ‘유감’을 표시한 것을 남측이 ‘사과’로 해석한 것은 남측의 아전인수격 해석”이라며, “‘유감’이란 ‘그렇게 당해서 안됐습니다’하는 식의 표현에 불과하다”라고. 우리 통일부 대변인은 그런 것 가지

    2015-09-03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韓-美 동맹 있기에 '韓-中 친선'도 가능

    '韓-美 동맹' 있기에 '韓-中 친선'도 가능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 친선의 길로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고 있다. 외교는 복합성을 띨 수밖에 없고, 우리의 지정학적, 지경학(地經學)적 위치와 남북 관계를 돌아볼 때, 한중 친선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인 점이 물론 없

    2015-09-01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수사당국은 이들을 당장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야 한다

    입 닥쳐라! 한명숙과 이종걸이 뭐라고?

       한명숙과 그 지지자들은 사법제도를 존중하라  진성준 의원이 “한명숙은 무죄다”고 수차례 선창(先唱)하자 지지자들도 따라 외쳤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도 “(한 전 총리가) 반통일, 반평화, 반경제, 반민주주 상황을 뒤로하고 들어가시는 게 안타깝고 죄스럽다

    2015-08-25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남북 공동보도문' 나왔지만 또 속아선 안 돼

    유감 단어 한마디에 확성기방송 중단한다고?

       '남북 공동보도문' 나왔지만 또 속아선 안 돼  '남북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었다. 모두 6개항의 합의를 담고 있다.  서울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당국회담을 연다는 것, 그것을 통해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한다는 것이 우선 그 하나다. 이런 합의는 그 동

    2015-08-25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北에 원칙을 가지고 당당하게 임해야

    말쟁이들이 북의 나쁜 버릇을 응원

    北에 원칙을 가지고 당당하게 임해야해외에서 외국방송을 통해 한반도 소식을 듣는다는 것은 묘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 뉴스는 여러 가지 뉴스들 가운데 한 개에 불과했다. 따라서 전하는 톤(tone)은 담담하고 사실 전달 위주였다. 반면에 한국에 돌아와 보니 북의 화전양양(

    2015-08-24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한명숙’ 때 발탁된 국방위 소속 새정련 비례대표

    엠바고 깬 '새정련 김광진'

    엠바고 깬 '새정련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면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광진 의원. 그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을 엠바고(보도자제 요청) 해제 하루 전인 8월 9일 SNS에 올렸다. 국가안보와 관련한 사안의 보안유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그가 보안유지는커녕 오

    2015-08-12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당하고, 화내고, 잊고, 또 당하고

       당하고, 화내고, 잊고, 또 당하고…    당하고 화내고 벼르다가 잊어버리고 헤헤 웃다가 또 당하고… 또 화내고 벼르다가 잊어버리고 헤헤 웃다가 또 당하고… 우리는 늘 이렇게 살아왔다. 정당한 응징 한 번 못 해본 채 우리는 북에 당하기만 했다.    우리도 한

    2015-08-12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우리 전직 대통령 권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지키지 않은 행위

    욕은 김정은에게 하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말고

    욕은 김정은에게 하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말고   "면담이 성사되지 못한 원인 중 하나는 통일부가 ‘개인 자격’을 강조하면서 이 여사의 ‘남북대화의 전문적 식견’을 전혀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박근혜 대통령의 적극적인 대화 의지도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

    2015-08-10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국정원 벗기기’ 지나치면 안 돼

    이런 나라,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것

    ‘국정원 벗기기’ 지나치면 안 돼   모든 일에는 적정성이 있어야 한다. 지나쳐선 안 된다. 국정원에 대한 야당과 이념집단과 그들의 대변지들의 공격이 적정성을 잃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의혹을 제기할 수는 있다. 그러나 증거도 없이 무턱대고 의혹만 가지고

    2015-07-31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안하무인! 타락한 급진파, 국민을 뭘로 보나?

    금배지 늘리는 게 ‘혁신위’?

    금배지 늘리는 게 ‘혁신위’?   새정련의 '혁신위'인지 뭔지 하는 친구들이 의원수를 369명으로 늘리자는 안을 내놓았다고 한다. 이쯤 되면 그들은 '혁신위'가 아니라 '기득권 강화 위원회'라고 불러야 한다.   지금 우리 정치사회에서 가장 퇴영적인 집단은 정당계, 그

    2015-07-27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몸보신 새누리가 노동개혁 해내겠나?

    출세병 '얼라'들이 뭐? 유승민 짝퉁 또 나올라...

    새누리가 노동개혁 해내겠나?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개혁 등 4대 개혁 관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이에 부응해서 발동을 걸고 나섰다. 노동개혁은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라는 장기적 침체에 처한 우리 경제를 조금이라도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비단 정부

    2015-07-24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정보기관이 해킹을 안 하면 오히려 직무유기

    국정원을 국정원이게끔 하라

       국정원을 국정원이게끔 하라   국정원 직원이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체의 정치적 선입견을 자제한 채 여, 야 등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오로지 팩트 파인딩(사실관계 확인)에만 충실 하는 것이다. 야당과 좌(左)측은 일

    2015-07-23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이희호 법, 이순자 법, 김옥숙 법, 손명순 법, 권양숙 법...

    '이희호 법' 안된다

    '이희호 법' 안 된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세칭 ‘이희호 법’이라고 불리는 대통령 경호실법 중 일부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고 그 법안을 법사위원회에 넘겼다. 새정련 박지원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그러나 새누리당 김진태, 노철래, 김재경 세 의원이 그걸 어물쩍

    2015-07-16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노선이 분명한 정계로 개편돼야

    숨은 좌익도 새누리도 가면을 벗어라 <다당제 가자

    노선이 분명한 정계로 개편돼야  양당체제가 다양한 노선들을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은 이미 확실해졌다. 그렇다면 정계는 다당체제로 개편되어야 한다.   ‘친노+운동권’이 우선 중도개혁 외피를 벗어던지고 솔직하게 “우리는 겉도 안도 좌(左)다”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리고

    2015-07-15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야당에 투항 '노선 포기'가 따뜻한 보수인가?

    자유주의 버리고 포퓰리즘 껴안은 유승민

                         자유주의 버리고 포퓰리즘 껴안은 유승민공무원연금 개혁한다 해놓고국민연금·국회법 야당案 수용… 원칙 포기가 '따뜻한 保守'인가민중주의 狂風에 'No' 못하고 야당…

    2015-07-10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