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哲人정치가 李光耀

    哲人정치가 李光耀   1994년 4월에 리콴유 싱가포르 수상은 포린 어페어즈에 기고한 글에서 아시아적 가치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은 서구적 민주주의의 잣대를 아시아에 적용하려 하지 말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대중 한국야당 지도자는 아시아 국가인 한국의 정신사에는 옛날부

    2015-03-24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전략적 모호성'? 世界觀의 빈곤

                 '전략적 모호성'? 世界觀의 빈곤    어떤 사람하고 떼려야 뗄 수 없고 뗄 이유도 없는 관계에 있는데 또 다른 제3자와 사귀어야 할 때가 있다. 이럴 땐 미리 이렇게 일러두고 시작하는 게 현명할 것이다. "나는 저 사람과 짝꿍이다. 이걸 알고

    2015-03-24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좌파 야당의 체제투쟁무기 '무상급식' 안돼!

    포퓰리즘에 'NO' 외친 홍준표 파이팅!

    포퓰리즘에 노라고 말한 홍준표 말을 좀 튀게 해서 그렇지 홍준표 경남지사가 보편적 무상급식에 제동을 건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 여론조사에서도 잘못된 일이라는 쪽이 37%, 잘한 일이라는 쪽이 45%였다. 잘못된 일이라고 하는 쪽은 마치 홍준표 지사의 '말'

    2015-03-20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非논리적 ‘대중사회’의 종잡을 수 없는 속성

    노무현이 박정희를 누른 여론조사가 의미하는 것

    노무현이 박정희를 누른 여론조사가 의미하는 것  최근의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을 누르고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올라섰다.이승만 대통령의 순위는 맨 꼴찌였다. 이걸 보고 재확인할 수 있는 것은 ‘대중사회’라는 것의 종잡을 수 없는 속성이

    2015-03-16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DJ때부터 끌어들인 '극좌 집단' 스스로 뽑아내야

    야당은 '從北 청소'에 토를 달지 말라

    야당은 '從北 청소'에 토를 달지 말라   새정치민주연합은 항상 토를 단다. 쓸데없는 짓이고, 어색한 짓이고, 좋지 않은 버릇이다. “테러는 나쁘다. 그러나 (여당)이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안 된다” 어쩌고... “김기종이라는 자가 주한 미국대사에게 과도(果刀) 테

    2015-03-11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자유국가도 무장을 하지 않고서는 유지될 수 없다

    '殺傷 투쟁' 앞에서 무엇을 고민할 것인가?

     '殺傷 투쟁' 앞에서 무엇을 고민할 것인가?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테러는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안전판과 기본설정에 대한 전면적인 무시, 능욕, 모독, 도발, 파괴, 부정(否定)의 몸짓이었다. 이 '살상(殺傷) 투쟁'의 멘탈리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2015-03-07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류근일 칼럼] '3流 사이비 민족주의'의 만행(蠻行)을 규탄한다.

    청와대 김상률은 테러범 김기종을 어떻게 생각?

    '3流 사이비 민족주의'의 蠻行을 규탄한다.  여기가 이라크인가, 아프가니스탄인가? 리퍼트 미국 대사에 대한 ‘3류 사이비 민족주의’ 광신도의 테러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멀고도 멀다는 것을 새삼 환기해 주었다. 제3 세계 근대 민족주의는 본래 식민주의, 제국주

    2015-03-06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봉기'로 쟁취할 '민주화'란 더 이상 없다.

    '일제히 하야투쟁'? 누가 시켰나?

    '봉기'로 쟁취할 '민주화'란 더 이상 없다.  한국 안에서는 물론 미국 주요도시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일부 세력의 길거리 ‘하야(下野) 투쟁’이 일제히 재연(再演)되고 있다. 이상한 일이다. 어떻게 이렇게 ‘일제히’인가? 필유곡절(必有曲折)이다. 무엇이 컴컴한

    2015-03-02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우리에게 가장 으뜸가는 외교의 대상은?

    사드 배치 못한다면 중국이 北核 막아줄까?

    사드 배치 못한다면 중국이 北核 막아줄까?   한국 정책당국자들과 지식인들 가운데는 미국을 전 같지 않게 과소평가하고, 중국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미국의 힘은 쇠퇴하고 있다,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도 후퇴하고 있다, 반면에 중국이 신흥 대국으로 굴기(屈起)

    2015-02-26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류근일 칼럼] 문재인 대표의 갈림길

    문재인, 박정희 묘 갔다고 뭐가 달라져?

    문재인 대표의 갈림길 이부영씨 은퇴하며 지적한 통제 불능 강경파의 害黨은中道 개혁·국민 統合 노선이 執權 향한 길임을 일러준 셈黨內 근본주의자 떨쳐내고 良質의 진보로 이끌어야   …

    2015-02-24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정청래, 이승만 박정희를 히틀러에 비유

    '정청래 발언'의 후속편이 쏟아져 나오기를!

    정청래, 이승만 박정희를 히틀러에 비유 “독일이 유대인의 학살에 대해 사과했다고 해서 유대인이 그 학살현장이나 히틀러의 묘소에 가서 참배할 수 있겠느냐.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했다고 해서 우리가 천황 묘소에 가서 절 할 수 있겠느냐”   ‘정청래 발언’의 핵심부분이다.

    2015-02-11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문재인 대표, '나홀로 참배' 단단히 잘못됐다

    이승만 박정희 묘역 참배한 게 화제가 되는 나라

    이승만 박정희 묘역 참배한 게 화제가 되는 나라   문재인 새민련 대표가 국립현충원의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그러나 최고위원단은 참배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게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적국 아닌 대한민국의 야당 대표가 적국 아닌 대한민국의 전(前) 대통

    2015-02-10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무대'씨쯤은 그냥 깔아뭉갤 것 같으니...

    큰일 났다! '급진운동권 야당' 정면 등장

    야당 점령한 운동권   ‘문재인 새민련’의 탄생은 무엇을 함축하는가? 야당이 완전히 60~70~80년대 이래의 급진운동권, ‘민주당+통진당’ 연대 세력, 그리고 이른바‘시민사회 운동’ 출신들의 손아귀로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지원 후보를 찍은 41%는 비록 박빙

    2015-02-09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포퓰리즘 버리고 소신의 정치를 하라!

    '박근혜의 위기' 극복할 길은 바로 이것!

    '박근혜의 위기' 극복할 길 있다  한 때 56%까지 올라갔던 박근혜 대통령의 여론지지도가 29%대로 떨어졌다. 박근헤 대통령과 그 정부로서는 가히 ‘위기’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상황이다. 많은 국민들이 지지를 철회한 이유는 한 마디로 “믿고 뽑아줬는데 실망했다.”는

    2015-02-02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잔다크'가 아닌 '모해위증' 피고소인일 따름

    김용판 무죄면 권은희는?

    김용판 무죄면 권은희는?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대법원에서도 무죄확정을 받았다. 이럴 걸 가지고 야당과 좌파세력은 박근혜 대통령이 '원세훈 국정원'의 댓글공작과 '김용판 경찰청'의 수사방해로 당선된 ‘가짜 대통령’이나 된 것처럼 몰아갔다. 이 소동은 야당에 의해

    2015-01-30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