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與담
"더 빨리 나가라" "비겁" 십자포화에 … '탈당 시사' 홍준표가 내린 결정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과도하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며 탈당까지 시사하자 여권 내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홍 시장은 "탈당은 가당치 않다"며 다급하게 탈당론에 선을 그었지만 국민의힘에서는 홍 시장의 수위 높은 발언이 당 내분을 야기할 수 있
2024-05-22 김희선 기자 -
정치與담
"당원이라 부르고 팬클럽이라 읽는다" … 한동훈 팬덤 급증에 '개딸화' 우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계 복귀 기대감이 커지면서 그의 '팬덤'도 덩달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한 전 위원장의 팬덤이 세 불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자 당 안팎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딸)처럼 하나의 중심 세력으로 자리 잡
2024-05-22 김희선 기자 -
조광형의 直說
음주 전과자들이 정치·사회 무대 휘젓는 대한민국 … 이대로 좋은가
문명사학자 윌 듀란트(Will Durant)는 자신의 저서 '문명이야기(The History of Civilization)'에서 "국민의 도덕 수준이 지속적으로 쇠퇴하면 그 국가가 이룬 문명은 필연적으로 퇴보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로마제국이 멸망한 주요 원인 중 하나
2024-05-22 조광형 기자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엔비디아 실적·FOMC 의사록 공개 앞두고 나스닥 S&P 또 신고가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하루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22포인트(0
2024-05-22 서정덕 증권부장 -
정치與담
與 백서특위, 발간 시기 두고도 이견 팽팽 … 각종 책임 공방에 '용두사미' 우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패배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 구성된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가 '책임론 기술'을 두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처절한 반성을 통해 다음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지만 제대로된 반성도 전에 정쟁의 수단으로 전락한 만큼 좌초 위기에 처했다는 평가
2024-05-21 김희선 기자 -
[김민아의 왜내리株]
반등하긴 했는데... HLB그룹株 FDA '승인 불발' 여파 어디까지
올해 2배 넘게 주가가 상승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등극했던 HLB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패닉셀이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 거래일 대비 3.19% 상승한 4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HLB는
2024-05-21 김민아 기자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0.65%↑
엔비디아 실적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은 상승한 반면, 전일 사상 최초 종가 기준 4만선을 돌파한 다우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
2024-05-21 서정덕 증권부장 -
정치與담
'한동훈 대표 되면 尹 탈당' 발언에 與 발칵 … 진화 나선 친윤계 "금시초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신호가 뚜렷해지자 당 내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의 '탈당'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당 내부는 물론 당원들까지도 분열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친윤 핵심은 "탈당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국민의힘에서 친윤
2024-05-20 손혜정 기자 -
정치野담
GT계 우원식 당선·친문 김경수 귀국 … 꿈틀대는 反명심, 신발 끈 조이는 친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권 연임'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반명심계'(이재명 대표 의중에 반하는 세력)가 꿈틀대고 있다. 반명심계로 분류되는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친명(친이재명)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누르고 국회의장
2024-05-20 오승영 기자 -
변상이의 개장브리핑
美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관망세… 코스피 오르고 코스닥 내리고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특히 이번주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관련주가 코스피 지수를 견인 중이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850선 아래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2024-05-20 변상이 기자 -
변상이의 개장브리핑
美 연준 금리인하 매파적 발언… 얼어붙은 코스피
간밤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이 얼어붙으면서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753.00)보다 1.53포인트(0.06%)내린 2751.47에 개장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거세지며 1750선이 깨졌다.시
2024-05-17 변상이 기자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차익실현 매물에 일제히 하락…다우 장중 4만선 최초 돌파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고점을 일제히 다시 썼다. 전일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소매판매 둔화에 제조업 생산도 감소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장중 한 때 4만선을 돌파했다. 다만, 급등 랠리에 따른 피로감에 차익실현 매물이
2024-05-17 서정덕 증권부장 -
정치與담
'한동훈 등판' 여부에 관심 쏠린 국민의힘 … 존재감 희미해진 유력주자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권 도전 여부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길어지는 모습이다. 당 내 일각에서는 한 전 위원장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유력 당권주자들의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견해가 나온다.16일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뉴데일리와
2024-05-16 손혜정 기자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美 4월 CPI 둔화…올해 첫 물가 완화에 S&P·나스닥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에 일제히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올들어 처음으로 물가지표 둔화가 확인된 것으로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났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2024-05-16 서정덕 증권부장 -
정치野담
'문재인 저격' 추미애, 국회의장 한 발짝 … 지리멸렬 친문계는 수수방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친문(친문재인) 저격수' 행보를 이어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지지를 받으며 유력 국회의장 후보로 발돋움한 가운데 친문계는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 사실상 당 내에서 친문계가 지리멸렬하자 별다른 대응을
2024-05-15 이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