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영 칼럼] '버려지고, 숨겨지고, 잊혀진 영웅'들을 위한 4가지 제언···윤대통령에게 호소한다
■ 나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눈·귀·입 닫고 있는 우리 한미 양국 6·25 영웅 10명의 영상이 지난 주부터 뉴욕 한복판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나오고 있다. 국내 전광판에도 등장했다. △맥아더 장군 △밴 플리트 부자(父子) △윌리엄 쇼 부자(父子) △딘 헤스 공군 대령
2023-05-01 박선영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18대 국회의원) -
"하버드大 연설, 철학적·가치론적이었다···우남 이승만 이후 처음" [尹 국빈방미 특집 류근일 칼럼 ⑤]
■ '이념의 시대'는 가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하버드 대학 연설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 이후로는 거의 처음 들어보는 '철학적이고 가치론적'인 연설이었다. 언제부터인지 한국 비(非) 좌파 정치·경제 진영에는 “이념의 시대는 갔다” “이젠 실용의 시대다”라는 말
2023-04-3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윤대통령, '한미동맹2.0' 열었다···北대변인 노릇 문재인류(流) 훼방 뚫고 [尹 국빈방미 특집 류근일 칼럼 ④]
■ '한미동맹2.0' 시대 개막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상하 양원 합동회의 연설은, 한마디로 무엇이었나? 한·미 동맹은, 앞으로 세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갈 것이라는 선언이었다. 이 결론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 취임사에서 밝힌 '자유의 세계
2023-04-2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우남 이승만 美의회 연설 전문] 미국 조야 뒤흔든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의 명연설
■ 우리 의사 무시된채 휴전 당한 6.25 우리 땅에서 미군과 중공군이 싸운 6.25전쟁. 우남 이승만 대통령은 휴전을 반대했다. 그러나 휴전 당할 수밖에 없었다. 휴전협정에 한국 서명이 없는 이유다.우남은 트루만에 이어 대통령이 된 아이제하워와 대립 끝에 휴
2023-04-28 뉴데일리 편집인 칼럼 -
'한미동맹 2.0' 개막···재래식서 '한국형핵억제·우주·사이버 동맹'으로 업그레이드 [尹 국빈방미 특집 류근일 칼럼 ③]
■ '워싱턴 선언'이 의미하는 것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3년 4월 27일 새벽(한국시간)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글로벌 중추 국가' 한국과 '초강대국' 미국의 70년 동맹을 <글로벌 포괄
2023-04-27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더불어민주당의 썩은 돈 냄새···"586은 끝났다"
더불어민주당의 썩은 돈 냄새, 국민의힘의 이도 저도 아닌 기회주의적 대처를 보면서 ‘더불어·국민의힘’ 사는 방법이 왜 저렇게 밖엔 못 되는지, 뿌리서부터 캐보고 싶다. 이야기는, 그들을 포함한 586의 젊은 시절 386으로부터 시작된다. 386은 1980년대 초·중반
2023-04-2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한·미정상, '문재인식 반동' 용납불가 선언하라" [尹 국빈방미 특집 류근일 칼럼 ②]
■ 우남 이승만의 코페르쿠스적 전환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이 24일부터 시작되었다. 한국·한국인에게 미국은 무엇인가? 한·미 동맹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청소년기에 몇 차례의 충격적인 실존적 ‘코페르쿠스 전환’을 체험했다. 과거에서
2023-04-24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막말하는 中 외교부···그런데도 中共편 드는 야당·친중운동권 [尹 국빈방미 특집 류근일 칼럼 ①]
■ 친중·친러파가 목청 높이는 시국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다. 한말(韓末)의 상황이 지금 그대로 되풀이되고 있다. 중공과 러시아가, 주권국가 한국의 외교정책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간섭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에 할 말을 하려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간인
2023-04-2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김창준 칼럼] 트럼프는 기소 되고, 尹대통령은 미 의회서 연설하고···
맨해튼 지방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성추문 입막음’ 의혹 으로 기소한 사건이 미국 내에서는 검사의 권한남용이자 ‘정치적 탄압’이냐, 아니면 ‘민주주의 정의의 실현’ 이냐 하는 양측의 의견으로 나뉘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공화당 주요 정치인들은 이번 기소를 진행한
2023-04-22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공화당·3선) -
[류근일 칼럼]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과 따로 논다
윤석열 대통령이 가는 방향과 국민의힘 당권파가 취하는 향배(向背)는 같은 것인가? 어쩐지 같지 않은 것 같다. 필자의 착시(錯視)일까? 윤석열 대통령은, 여러 계기에 자신의 철학적·정치적 향방을 분명히 밝혔다.
2023-04-21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4.19는 자유민주주의 훼손에 항의한 것···민중민주주의 혁명 아니다
4.19 64주년 기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중요한 명제를 재확인했다. 민주주의에는 두 가지 정 반대되는 종류가 있다는 것, 하나는 '자유주의적 민주주의', 또 하나는 '전체주의적 민주주의'라는 것이다. 오직 전자(前者)만이, 자유·민주·공화·인권·법치를 보장한다
2023-04-19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대한민국, 해체 당하고 있는가?···갈라치기·內戰만들기 아수라장
■ 모든 것을 부숴라, 해체하라 오늘의 한국 정치·사회·문화·노동계 갈등 양상은, 한마디로 해체(解體)다. “산산이 부서지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다. 자유민주 정치 세력부터가 산산이 부서졌다. 국민의 힘이 주류, 이준석·유승민 내부총질 꾼, 홍준표
2023-04-17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부패진보 단죄 브라질 보라···'돈봉투' 수사 한국검찰 응원한다"
브라질 전 대통령 룰라는 ‘진보·좌파’였다. '종속이론'이라는 좌익 정치경제학자로도 유명했다. 그렇던 그가 희대의 부패 사건에 연루되었다. ‘진보’의 대망신이었다. 2014년엔 또 ‘세차장 사건’이란 브라질 역사 최대의 스캔들이 일어났다. 석유회사 페트로블라스(Pe
2023-04-1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한동훈 표 '마약전쟁'의 숨은 적은?···"중공·북의 음험한 그림자 겨눠라"
■ 미국서 재발한 '아편전쟁'···우린 예외? 윤석열 정부의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가 4월 10일 출범했 다. 한동훈 법무장관은 최근 전 정권이 없애버린 대검찰청 '마약·강력부(가칭)'를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범죄 수사 역사에 특기할 일이다. 한국에서도
2023-04-1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오랫만에 외출한 박근혜 대통령께 "아버님이 발전시킨 대한민국 지켜주세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외출’. 화려한 외출이었기를 소망하지만, 그러기엔 지난 ‘영어(囹圄) 5년’이 너무나 시리다. 겨울이면 냉장고 속처럼 하얗게 성에가 서리는 그곳. 고생하셨습니다. 감옥살이는 젊어서는 지루한 게 문제지만, 나이 들어선 육신의 고통이 가장 큰 문제
2023-04-12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